머니게임 알고보면 소름돋는 장면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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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

다음날 방 밖으로 나온 니갸르가 파이의 방 앞에 짐들이 나와 있고 문이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게다가 벽에는 ‘아프지 말고 꼭 우승해서 보자!! – 파이’ 라는 경쾌한 메세지가 쓰여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자진퇴소 장면인 줄 알았지만 참가자들의 ‘머니게임 후기’ 이후 이 장면이 재조명됐습니다. 


원래 여성참가자들끼리 약속한 것과 다르게 혼자 배신하고 빠져나온 것이었기 때문인데요. 이루리도, 니갸르도 머니게임 이후 개인방송에서 파이의 자진퇴소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먼저 탈주해놓고 상금 N빵을 당당하게 요구하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TOP6

이루리는 7화에서 피젯스피너를 돌리는데요, 꼭 필요한 물품인가 하는 의견이 있었죠. 이후 시청자들은 벽에는 전체 비용처리로 ‘피젯스피너’ 그리고 ‘모두가 나에게 준 생일선물’ 이 적혀 있는 걸 발견했는데요. 이루리의 생일이 머니게임 촬영일과 겹치기 때문에 생일선물로 받은 거구나 알게 되었죠. 


하지만 구석의 케이크까지 눈밝은 시청자에게 발견됐는데요, 이후 제작진이 무료로 케잌을 제공한 것이 밝혀졌죠. 극한 상황에서 모든 비용을 아껴 최종 상금을 챙겨가는 머니게임 원래 취지와는 많이 동떨어졌는데요, 제작진이 개입해서 이루리의 생일파티 부분을 모두 편집으로 들어낸 것이 추후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TOP5

머니게임 7화에서 파이는 투표를 앞두고 가오가이와 대화를 나누는데요. “힘들었다. 탈락시키고 이런게.” 라고 하고 가오가이는 “다 자기 찍기로 했잖아” 라고 하는데요, 파이는 “근데 이미 난 한 약속이 있어” 라고 하죠. 

그러고 나서 방에 홀로 남은 파이는 눈물을 쏟는데요. 그 약속이 뒤늦게 ‘N빵’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게다가 자기가 3명을 모두 탈락시켜놓고 왜 우는지 모르겠다, 착한척 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TOP4

5화에서 참가자들끼리갈등이 폭발된 상황인데요, 이루리는 말리는 척을 합니다. 이후 파이는 말을 할 의욕을 잃어버린 상태인데요. 이루리는 파이에게 귓속말로 “4명이상 집단퇴소하면 아무도 상금 못받는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직접 말하면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 남이 먼저 말하게 만들게 조종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후에 이루리의 행동도 주목되며 이 장면이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TOP3

이루리는 박준형에게 시계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는데요, 박준형이 안준다고 계속 거절합니다. 그러자 “나 안믿어? 나 못믿어? 하며 거창한 프레임까지 씌우는데요. 이후에도 안넘어오자 애교 작전을 펼칩니다. 

이루리는 혀 짧은 목소리로 박준형에게 “제발..” 이라고 하고 시계를 얻어내는데요. 원하는 대로 되자 애교를 부리며 팔로 하트까지 그립니다. 

이후 이루리가 사람을 조종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 장면도 덩달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이루리는 실제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다른 남자한테 하트 그리는 것이 맞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TOP2

파이는 복귀 후 재촬영을 하면서 퇴소한 육지담 대신 투입된 산범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목표 상금은 3천만원이었는데 어떤 XX하나가 있었어요. 그분이 나가신 건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계실 수도 있고.” 누가 봐도 공혁준을 지칭하며 하는 말인데요. 

‘무릎사과’ 가 알려지기 전에는 장난스러운 저격으로 보였지만 알려진 이후에는 다시 보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공혁준이 무릎 꿇고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 날, 사람들 앞에서 거친 표현을 섞어가며 비하를 하는 게 너무하다는 반응입니다. 

TOP1

집단 퇴소 이후 복귀한 이루리는 앉아서 이렇게 말합니다. “어제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해 주셨으니까 저도 마음 풀렸어요.” 공혁준은 연신 고개를 숙이고, 이루리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데요. 그저 평범한 화해 장면인 줄 알았지만 ‘무릎 사과’ 이후 완전히 뒤바뀌어 보입니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무릎사과를 하게한 뒤 다음날 공개적인 장소에서 또다시 ‘확인사살’을 했기 때문이죠. ‘너는 가해자고 나는 피해자다’ 라는 프레임을 공고히 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름돋는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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