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환장해서 한국 여자들 등쳐먹은 검은 머리 외국인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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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로 여심을 자극했던 가수 브라이언!

2016년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미팅 현장에서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이 제일 부럽다”며, 부러운 이유는 다름 아닌 “각종 명품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라고 발언한 적 있는데요.

관객석의 팬들도 “요즘은 그러면 안 된다”며 손으로 엑스 표시까지 만들어 자중시켰지만 “학부모가 줘도 안되냐”며 엉뚱한 소리만 시전한 브라이언!

이 밖에도 브라이언은 환희의 생일 파티에 방문했다가 스케줄 탓에 일찍 가야 되는 상황에서 팬들이 아쉬움을 전하자 “돈 내면 안 가겠다”며 대놓고 돈 타령을 하는 드립까지 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본인이 운영하는 꽃집에서 팬서비스라는 명목으로 원데이 클레스를 열어 놓고는 1회에 30만원이라는 고가의 수업료를 책정하였습니다.

크로스핏 센터 사업을 진행할 때는 “회원권을 구매한 팬만 진정한 내 팬”이라는, 역시 돈에 진심인 속마음이 깔려있는 드립을 쳤죠.

심지어 2016년 3월에는 싱글 앨범 출시를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열며 팬들을 완전히 돌아서게 만들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쉽게 말해 팬들이 돈을 모아 브라이언의 앨범을 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거기다 투자한 액수에 따라 차등 리워드를 주겠다는 내용이 막대한 반발심을 자아내며 브라이언의 오랜 골수팬들까지 등을 돌리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후에는 SNS에 다단계 브랜드를 홍보하고, 이미 팬들에게 외면 당한 걸 알면서도 자신의 사업을 알릴 땐 항상 플라이투더스카이 이름을 태그로 걸어 제발 그만 좀 하라는 팬들의 원성을 자아낸 브라이언.

이 와중에 웨딩 사업까지 시작하며 사업을 확장, 팬들을 돈줄로 보는 태도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양준일>

90년대 초반 데뷔 당시만 해도 난해한 컨셉으로 대중의 외면을 받았던 가수 양준일은 무려 30년이 지난 2019년 유튜브를 통해 과거 무대 영상이 재조명되며 일명 ‘탑골GD’라는 수식어와 함께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한 바 있죠.

하지만 양준일은 이혼설부터 재혼설, 비밀 출산설까지 불거졌는데요.

여성 스태프를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 “마일리지도 얼마 안 된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드리겠다”며 여성을 ‘중고차’에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저작권 위반 혐의까지 잊을만 하면 새로운 논란들이 연이어 터지며 평소 고수하던 음악 밖에 모르는 순수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인데요,

팬들 사이에 처음 말이 나오기 시작한 건 팬카페를 통해 포토북이 판매되면서부터였습니다. 이 포토북은 기존의 공연 및 뮤직비디오 사진을 대부분 재활용한 구성이었지만 웬만한 인기 아이돌 포토북보다 훨씬 비싼 8만원에 판매되며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는데요,

거기다 제품 재질도 싸구려인 탓에 포토북을 배송 받은 팬들이 급기야 환불을 요구했으나 양준일 측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하며 팬들의 불만을 더욱 고조시켰죠.

그 후, 문제가 된 양준일의 팬미팅 티켓 가격은 일반석이 13만원으로, 국내에서 잘 나가는 가수들의 가격대가 5~6만원 선인 것에 비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비난을 샀는데요,

거기다 고가의 팬미팅, 에세이 판매, 광고 등으로 단기간에 수십 억을 벌어놓고 한 온라인 플랫폼에 “월세를 내야 한다”며 돈이 없는 척 징징대는 눈새 글을 쓰기도 해 팬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한 양준일.

한편, 양준일은 2020년에 턱에 난 혹을 제거하기 위해 팬카페에서 모금을 진행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데니안>

1999년 5인조 보이그룹 god로 데뷔, 국민그룹이라는 극찬과 함께 수년간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린 데니안!

데니안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6살 때 국내로 들어와 평생을 한국에서 살며 영어도 거의 못하는 한국인이었지만 미국 영주권이 있다는 이유로 군대에 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국민그룹’으로 한국에서 부와 명예 누릴 건 다 누리다 의무는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유승준 군대 사태와 비슷하다는 반응을 자아냈고, 같은 멤버 손호영 역시 군대 논란을 빚었을 때 함께 소환되며 맹비난을 받아야 했죠.

그러다 2008년 데니안이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 출연하며 병역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군대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데니안이 작품 속에서 군인 역할을 맡은 게 화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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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논란에 대해 데니안은 “군인 역을 맡는다고 군대를 꼭 다녀와야 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 당당하게 맞받아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2013년 자신의 SNS에 LG트윈스 야구팀의 유광 점퍼 사진과 함께 “구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데니안!

실제로 데니안의 팬들은 게시글을 본 뒤 곧바로 해당 점퍼를 구해 데니안에게 선물로 보냈고, 데니안은 “드디어 구했다”는 게시글을 올리면서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는 속마음을 은근히 비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데니안의 글이 올라가자마자 또다른 팬이 티켓을 선물해줬고, 데니안은 팬이 준 점퍼를 착용한 채 플레이오프 관람 인증 사진을 찍어 속없이 자랑하는 글까지 올리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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