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예계 no.1 “범죄의 여왕” 박선주의 소름돋는 과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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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트레이너

박선주는 김범수를 키운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져 있죠.

김범수는 그녀가 너무 무서워 연습실을 청소할 때 흉기로 돌변할 만한 물건들을 다 치워놨을 정도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사람을 때리면 노래가 잘 나오나봅니다.

마스터의 자격

박선주는 미스트롯에서도 혹독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반부터 냉정한 심사태도로 일부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죠. 그러나 아는 사람에겐 그럴 수 없었나봅니다.

본인이 가르친 제자 김현정에게만은 따뜻한 하트를 눌러줬는데요.

마스터의 자격 2

일관성 없는 심사 논란에 이어, 박선주는 막말 논란으로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상대방은 방영 내내 압도적인 팬 투표 1위를 달성해왔던 전유진. 박선주는 전유진에게 혹독한 심사평을 남기며,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는 말로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는데요.

냉정한 심사평이라고 하기엔 해당 무대는 팀미션이었고, 고작 15살인 전유진은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놓고 김태연에게는 다정하게 “사랑해요”라고 말한 박선주. 편애도 이런 편애가 없네요.

음주운전

그런데, 박선주에게는 과연 심사의 자격이 있을까요?

그녀는 2005년에 음주운전으로 검거된 바 있는데요. 면허가 취소될 정도면 엄청난 만취였음을 예상할 수 있죠.

그런데 박선주가 과거사를 싹 정리한 건지, 현재는 기사 한 줄 남은 게 이 음주운전 기록의 전부입니다.

진짜 약쟁이

또 박선주는 2008년, ‘마약류 상습투약’으로 입건됐습니다. 상습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횟수는 잦았는데요.

박선주는 2006년부터 2년간 서울, 일본, 태국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물이나 음료수에 타서 수 차례 복용했다고 하죠.

호기심에 한 번도 아니고 무려 2년이면 진짜 약쟁이로 불릴 자격, 충분하네요.

자숙은 없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죄를 저질러놓고도, 박선주의 자숙은 없었습니다.

보통 범죄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방송에 편집되는 것이 일반적인데도 박선주는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하며 경악을 안겼죠.

뻔뻔함은 이때부터였던 걸까요? 박선주의 범죄행각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무면허 운전

2005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던 박선주. 그녀는 마약 파문을 일으킨지 1년만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심지어 적발 당시 본인의 직업을 숨기며 회사원이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로써 박선주는 음주운전, 마약, 무면허 운전이라는 3콤보를 달성, 범죄의 여왕이 됐죠.

수상한 보컬아카데미

박선주는 2010년, 보컬 아카데미를 설립하겠다며 지인 A씨와 B씨에게 수십 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녀는 이미 보컬 아카데미를 설립한 적이 있었습니다.

박선주는 2007년에 보컬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 실제로 강남에 아카데미를 차렸는데요.

그러나 2009년, 박선주가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며 아카데미는 문을 닫아야만 했죠.

재개원한 아카데미와 박선주

위기를 겪었던 아카데미는 2010년에 똑같은 이름으로 재개원합니다.

공교롭게도 박선주가 수십 억을 투자받았다는 시기와 일치하는데요. 그러나 원장은 박선주가 아닌, 폐업 이전에 일했던 보컬 트레이너 중 한 사람이었죠.

물론 아카데미 측은 박선주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장의 인터뷰에서 늘 거론되는 박선주의 이름, 회사 소개에 담긴 “2007년 박선주 님에 의해 개원되어”라는 문구, 박선주가 정신적 지주라고 밝힌 블로그 글 등에서 여전한 박선주와 아카데미의 관계를 찾아볼 수 있죠.

그렇다면 수십 억은 어디로 간 걸까요?

출연금지 해제

마약 사건 이후 출연이 금지됐던 박선주는 나는 가수다에 가수도 아니고 편곡자로 출연해야 한다는 이유로 출연 금지가 해제됐습니다.

그리고 나가수 출연을 계기로 다시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반면 함께 입건됐던 스티브김은 아직도 출연금지가 풀리지 않았죠.

박선주의 저작권료

한 예능에서 강레오에게 아무렇지 않게 제주도에 집을 계약했다고 말하며 재력을 과시했던 박선주. 저작권료는 1년에 3억을 번다고 하는데.. 전과 3범이 그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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