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동승자로 거론된 절친 여배우의 반응
‘아저씨’ 아역으로 주목받으며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김새론 씨가 최근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만취 상태로 주변 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까지 했다고 하죠.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뜻밖의 피해를 입은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더 알아볼까요?
음주측정 거부
음주운전 신고를 6~7번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김새론 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했습니다.
채혈을 원하며 병원으로 이동한 그녀의 행보에 시간 끌기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죠.
이런 상황에서도 김새론 씨는 사과 한 마디 없이 인스타그램의 댓글창을 막는 행보로 더욱 눈총을 샀는데요.
추가로, 체포 당시 동승자가 한 명 있었다는 보도가 제기되며, 음주운전을 방조한 동승자의 정체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죠.
절친들 소환
이에 김새론 씨가 평소 SNS에서 친분을 드러냈던 연예인 절친들이 소환되고 있는데요.
김새론 씨의 절친으로 유명한 연예인은 악뮤 이수현 씨, 레드벨벳 예리 씨, 전소미 씨, 김유정 씨, 김보라 씨 등이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인물로 배우 김보라 씨를 지목 했는데요.
김보라 씨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새론 씨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려 동승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죠.
이에 댓글 테러를 받던 김보라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요?”라며 동승자가 아니라고 선을 그어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불똥 튄 곳들
이 외에도 변압기가 파괴돼 일대 신호등 마비로 출근길 교통 체증을 유발, 인근 매장에서도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8시에 일어난 사고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변압기와 자동차까지 불이 나는 대형 사고까지 확대됐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더욱 심각했죠.
특히 김새론 씨는 차기작으로 영화, 드라마 3편에 출연할 예정이었던터라, 해당 작품들은 대타 투입 혹은 통편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정변의 아이콘’, ‘잘 큰 아역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이번 사고로 인해 자신이 쌓은 탑을 스스로 무너뜨리게 된 김새론 씨.
누리꾼들은 사과 없이 단지 상황만 전달한 김새론 씨의 공식입장에 더욱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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