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까지 섹시한 BJ 감동란, 지금까지 이런 여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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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본명 김소은, 현직 아프리카 여캠 BJ다. 정확한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2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169cm에 58kg으로 부친을 닮아 키가 크고 모친을 닮아 80E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선 흔하지 않은 글래머 체형이라 무슨 옷을 입어도 섹시함을 감출 수 없을 듯하다.

가슴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많았다. 그러자 그녀는 유방외과를 찾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연산임을 입증하는 쿨함을 보였다.

그 외에도 코가 휘어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본인이 직접 전후 사진을 공개했으며 쪽지로 어디서 했는지도 알려주곤 했었다.

BJ 데뷔 이전 남아공, 미국, 영국,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미국과 중국에서 대학생활을 할 정도로 언어에 능숙해 번역 활동도 가능한 엘리트라고 밝혀졌다.

2021년 맥심 3월호의 표지로 화제가 되었다.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의상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악플 멈춰!

최근 악플러들을 대거 처단한 사이다 엔딩으로 화제를 몰았다. 과거 그녀는 부산까지 가서 먹을 정도로 좋아했던 전복 집의 종업원들에게 욕을 먹은 것이 900명의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그녀가 노출 있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오히려 욕을 먹는 의견들이 생겨나면서 결국 그녀는 칼을 빼들었다. 그리고 400명의 고소 대상자 중에서는 300명이 여자였고, 그중 100명은 남자인 척하는 여자였으며 100명이 남자였노라고 밝혔다.

게다가 문제의 가게에 대해서는 별다른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음이 알려졌고 최근에는 다시 한 번 전복집을 방문하면서 자칫 직원들의 실수로 망할 뻔한 가게와 훈훈한 마무리를 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악플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으며 약물로 극단적인 시도를 한 적도 있었는데 후유증으로 만성 위궤양까지 얻었다고 한다.

스폰녀?

전복집 논란이 채 가시지도 않았을 때에 만화가 윤서인과의 트러블로 다시 한 번 커뮤니티를 불태웠었다.

걸그룹 성희롱, 장애인 비하는 물론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를 우롱하는 만화를 그려 대중에게 극도의 비난을 받았던 윤서인은 이번엔 그녀가 스폰녀 출신에다 의사를 사칭하는 허언증, 강남에 사는 척하지만 사실 빌라에서 산다는 등 악질적인 성희롱과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이후 윤서인은 기분을 풀어주려고 아무 말이나 떠들었다는 것임을 밝히며 장문의 사과문을 보냈지만 워낙 이미지가 안 좋았던 윤서인이었던 데다가 이번에도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하는 말일 거라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코인 게이트

최근 아프리카 판을 뒤집고 있다는 코인 게이트. 그리고 감동란 역시 그 주인공인 수트가 열혈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주목 받고 있었다.

이에 그녀는 즉각적으로 투자에 응한 적도 없고 해당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알려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감스트 비서

방송 전부터 감스트의 팬임을 밝혔다. 생방송 채팅창이나 페이스북 팬페이지의 댓글창에서 종종 목격될 정도로 찐팬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최근 감스트의 비서를 뽑는 컨텐츠에 지원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당시 머니게임 논란으로 뜨거웠던 파이를 언급하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발언했다.

과거부터 감스트의 이상형이 전효성처럼 글래머였다는 사실과 함께 같은 감씨끼리 케미가 좋을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많았었다. 아쉽게도 그녀는 비서에 컨택되지 않았지만 감스트를 실물 영접한 성덕이 되었다.

후원요정

2021년 6월 24일 그녀의 게시판에 공지가 올라왔다. 6.25 참전용사 후원에 동참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녀는 몸소 참전유공자회에 100만원을 쾌척한 뒤 기부한 후 인증을 해준 팬에게 사비로 선물을 주겠다고 해 극찬을 받았다.

심지어 그녀의 방송 정기 구독권 수익은 연말에 팬들과 함께 봉사나 기부에 사용될 금액이라고 밝혀 “지성이 뭔지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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