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더러운 인성” 눈치챈 ‘모니카&가비’가 던진 일침
안무가 노제가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인성 논란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 광고를 진행하는데에, 중소기업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명품 브랜드와 달리 중소기업 브랜드는 광고 사진을 업로드해주지 않거나 광고 기한을 지켜주지 않았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었습니다.
현재 노제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살펴보아도 명품 브랜드 광고만 남아있지,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결국 노제가 과거 출연했던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본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노제는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안무가 채택됐으나, 안무가 미완성 상태라 다른 댄서들이 기다리고 있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무를 금방 짜지 못해서 가비가 인터뷰에서 ”저희를 다 모아놓고 계속 세워놓았다. 빨리 빨리 진행도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비가 3분이면 끝나는 것을 30분을 한다며 노제의 실력과 행동을 지적하였습니다.
허니제이도 ”당연히 답답했다”며 자기가 안무를 짰다면 이미 집에 보냈을 거라고 인터뷰하였습니다.
노제가 오랫동안 안무 연습 진행을 하지 못하자 결국 가비가 ”그렇게 진행하면 실례”라는 직언을 날렸습니다.
모니카 역시 ”시간이 없으니까 좀 단순하게 가는 게 맞다”는 의견을 피력할 정도로 노제의 안무짜는 실력은 터무니없이 느렸습니다.
노제는 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제 스타일대로만 했다”, ”난 여기서 더 잘해야 하고 더 멋있어야 한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여기서 노제는 안무 전체를 잘 짜고 싶다거나 무대를 잘하고 싶다고 한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하고 싶다고 피력했습니다.
가비 역시 이런 노제의 행동을 눈치챘는지 ”왜 미리 준비를 안 하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여기서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업하면 ”계속해서 퀄리티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 부분이 너무 화가 났다”며 가비가 언성을 높이며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노제가 미리 준비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너무 느린 작업 속도로 댄서들이 내내 서있다 한숨을 쉬는 진풍경도 펼쳐졌습니다.
노제는 이에 대해서 미안해하기는 커녕, ”신경이 쓰이긴 했다. 어떡해, 내가 (메인으로) 뽑혔는데 해야지”와 같은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 인터뷰만 노제의 인성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노제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방송본에서 ”지금 다들 긴장이 엄청 되셨을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워스트 댄서로 안 뽑히려면 ”(내) 비위 잘 맞춰야한다”며 거만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모니카가 한 말 생각난다 노제는 얼굴이 아니라면 과연 댄서로서 역량이 있을까”, ”떨어지는 것도 한순간이다”, ”연예인할 생각할 생각 없다면서 왜 그러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