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라면 불러!” 박해일이 성시경 때리며 갑질 논란
배우 박해일이 술자리에서 가수 성시경을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해일 주연이었던 영화 <국화꽃향기> OST “희재”를 부른 성시경이 영화 개봉 후 열린 파티에 참가하면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인데요.
강남의 한 가라오케로 모이기로 했으나 성시경이 지각을 해, 술에 취한 박해일이 성시경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박해일이 성시경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요구한 것인데요. 처음에는 거절했던 성시경이 마지못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박해일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성시경의 마이크를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순간 열이 받은 성시경이 박해일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자 영화계 관계자들이 이를 말리면서 싸움이 커지지 않았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박해일은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하다”, “성시경은 어딜 가든 지각을 하는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