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XX없다” 女아이돌이 노제한테 날린 일침
안무가 겸 댄서로 활동 중인 노제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노제가 명품 브랜드 광고주와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주에게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명품 브랜드 광고가 들어오면 기한 내에 SNS 광고를 올려주고 계약 내용대로 해주는 한편,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 건이 들어왔을 때 계약 내용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주가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고 나서야 광고 게시물을 겨우 올려주었지만, 노제는 약속한 기한을 지키지 않고 게시물을 내리고 말았죠.
이 사건을 계기로 노제가 광고 촬영장에서 저지른 갑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송 이미지와 다르다”, ”나도 광고 촬영장에서 갑질 당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노제가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였을 당시, 노제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인사를 하러 나온 것인데요. 노제가 소속된 안무팀인 ‘웨이비’의 다른 멤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노제는 개그맨 진용진과 동료 안무가 가비가 MC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용진 건강원”에서도 거만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진용진이 프로그램 컨셉상 ”정신 건강 상담비를 받아야 한다”며 노제는 물론 같이 출연한 동료 안무가 아이키에게 금전적인 부분을 언급했는데요.
아이키가 이에 ”(저와 노제가) 인플루언서니까 저희 feed에 업로드해주겠다”고 대응하였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노제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내 피드) 단가 장난 아닌데”라고 답하였죠.
진용진이 노제의 답변을 듣고 ”오케이, 피드 업로드하고 이거 공구까지 되냐”고 리액션하긴 했지만 가비와 진용진의 표정이 당황스러워보였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한 노제가 아이돌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에게 직언을 듣기도 했는데요.
미주가 프로그램 내에서 막내라 자연스럽게 수저 세팅을 하고 있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유재석이 ”사실 막내는 노제지 않냐”는 말을 꺼냈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미주가 노제의 뒤에서 노려보고 있어 웃음을 유발시켰죠.
하지만 다른 식당에 가서도 유재석이 젓가락 세팅을 하고 있자, 노제가 뒤늦게 나서서 수저와 젓가락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유재석도 이 모습을 보고 ”노제야, 이제 움직이는 구나”라며 핀잔을 주었죠.
프로그램 내에서도 노제를 향해 ”이제야 눈치 챙긴 아기 맹수”라는 자막을 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주까지 나서서 노제에게 ”그래, 노제야. 아까 했었어야지”라고 직언을 날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진심이 담겨있는 것 같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오죽했으면 미주가 저랬겠냐”, ”유재석이 뭐라할 정도면 인성이…”, ”일부로 장난 식으로 뭐라 한마디하는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