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없는 실수로 역대급 불륜 들킨 연예인들

22309

믿고 사랑했던 사람의 배신, 겪어 본 적 있으신가요?

불륜이 밝혀지게 된 과정이 어이가 없어 배우자는 물론, 지켜보는 대중들까지 빡치게 만들던 화제가 된 유명인들이 있다고 하죠.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TOP3 야구선수 김세현(김영민)

현재 SSG랜더스 소속의 선수인 김세현 선수. 과거에는 넥센에서 김영민이라는 이름으로 선수활동을 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과 백혈병 극복 이후 이름을 개명했는데요.

그런 그에게는 아주 아름다운 미모의 부인이 있습니다. 바로 방송인 김나나씨인데요. 김나나씨는 과거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뛰어난 몸매는 물론, 김세현씨가 힘들던 당시 큰 힘이 되어줄 정도로 따뜻한 마음씨도 갖고 있죠.

그렇다면 야구선수 김세현씨는, 이런 팔방미인을 어떻게 만났을까요? 김나나씨는 레이싱 모델에서 유명했기에 동경 모터쇼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마치고, 김나나씨는 새벽에 귀국하며 교통 편을 찾던 중 도움을 요청한 이가 있었는데요. 이게 바로 김세현씨였습니다.

김세현씨는 김나나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그렇게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평소 글러브나 모자 등 본인 물품에 부인의 이니셜을 새길 정도로 사랑꾼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던 김세현씨. 5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며, 둘은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마냥 완벽해보이던 둘의 사랑에, 예상치 못한 큰 스캔들이 터지고맙니다. 바로 김세현씨의 불륜 사건이었는데요. 그 어느때도 아닌 결혼 3년만에 터진 일이었기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 몰래 퇴폐업소를 수시로 다니며 외도를 즐겼다는 내용의 반성문 형태의 글을 올렸는데요. 원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논란은 빠르게 번졌습니다.

그는 직접 밝히기로 연애 당시에 불법 안마시술소, 립카페 등 퇴폐업소 다니기를 즐기며 룸ㅅㄹ은 물론 노래방 도우미와 반년간 연애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휴대폰 두개를 사용하며 바람을 폈다는 충격적인 내용과 함께, 남은 인생은 아내에게 반성하고 속죄하며 살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원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됐습니다.

아내는 이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잘 살고 있다며 sns에 해명하는 등, 넥센 측에서까지 수습에 나섰는데요. 실수로 비공개 글이 공개로 전환되었단 말이었지만, 너무 큰 충격이었기에 이는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한번의 실수로 모든 걸 잃을 뻔 했지만, 아내 응원 속에서 백혈병까지 극복하며 지금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는 김세현씨.

큰 논란으로 모든 것이 망가질 수 있었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TOP2 정은채

이처럼 한번의 불륜도 충격적인데, 무려 두 차례나 유부남을 꼬시며 불륜을 저지른 여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는 배우 정은채씨. 그러나 그녀의 깔끔한 외모와는 반대로 실체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가수 정준일씨와 10여년 전 불륜이 드러나며 큰 곤혹을 치뤄야 했는데요. 부인이 있었던 상태였지만, 정은채씨는 당당하게 정준일 씨의 콘서트장에 자주 찾아갔기 때문에 팬들까지 여자친구라고 알고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정은채씨는 이후 3년 뒤 또다른 유부남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바다 건너 일본에서 일어난 불륜. 한 일본 파파라치 매체는 정은채씨가 일본 시내에서 한 유명 남자배우와 함께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과 시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는데요.

슈퍼마켓에서 둘이 함께 장을 보고 나와 차에 타는 사진이 유명한데, 이 남자배우는 다름 아닌 일본의 박해일 느낌의 국민배우 ‘카세 료’라고 합니다.

한국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배우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유명한 작품을 여럿 맡았는데요.

이 스캔들이 문제가 됐던 이유는, 카세 료씨에게 10년째 동거중이며 사실혼 관계인 연인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사람이 타던 차는 당시 카세료 여친도 타고다니는 차였기에, 카세료 씨의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이에 정은채씨 측은 ‘카세료씨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팀과 매우 친해졌다. 영화가 끝난 후 고마움 표시로 모든 스태프를 일본으로 초대했고 정은채씨는 이를 받아들여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것’ , ‘일본을 궁금해 하는 정은채씨를 위해 카세료씨가 직접 가이드를 해줬다’라고 어이없게 해명을 하며 열애설을 부인했죠.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카세료는 사실혼 관계였던 이치카와 미카코와 헤어지게 됩니다.

정은채씨는 현재 이처럼 두차례의 떠들썩한 불륜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민호, 윤여정이 주연을 맡은 작품 미국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 뷰티브랜드 한국 첫 모델로 발탁 등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흥행중에 있는데요.

대중들의 불편에도 여전히 여러 작품에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의아하다는 반응도 꾸준히 나오는 중입니다.

TOP1 강용석

강남에서 공부로 유명한 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 학석사는 물론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미국 하버드 로스쿨까지 취득한 변호사이자 전직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씨.

그의 아내 또한 서울대 동문이며, 아내의 아버지는 전 국회의원으로 정계와 사법계에서 영향력을 떨친 인물로 잘 알려져있기도 한데요.

강용석 씨는 슬하에 세명의 아들이 있죠. 아들들과 함께 방송출연까지 했던 강용석 씨.

대한민국 상위 0.1% 엘리트의 이미지로 여러 방송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이러한 이미지가 한순간 모두 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떠들석했던 그의 불륜 사건인데요.

2015년, 그는 자신의 사건 의뢰인과 저지른 불륜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맙니다. 상대는 바로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 그녀는 명품 리뷰, 고급 레스토랑 후기로 그당시 인터넷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이었는데요.

도도맘은 그냥 강용석씨를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생각한다며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혀 불륜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내비췄고, 강용석 씨도 완곡히 부인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둘은 한국에서 만난 것도 아니라, 홍콩과 일본에서 만난 것이 밝혀졌기에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닌 이상, 단둘이 외국 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발뺌하기엔 도도맘이 홍콩의 한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디스패치에서 공개된 사진들로 인해 같이 있던 인물이 ‘강용석’ 씨라는 것이 명백한 팩트로 체크되었는데요.

또 도도맘이 올린 음식사진 속 식탁 유리에 찍힌 얼굴이 누가 봐도 ‘저건 강용석이다’ 라고 할 정도였기 때문에 그냥 불륜이다라고 대놓고 공개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강용석씨는 끝까지 ‘디스패치가 거짓말을 하고있다’ 라고 몰아가려다 오히려 디스패치에게 크게 한방 먹고 마는데요.

디스패치는 강용석 씨와 도도맘이 나눈 카톡 전문까지 공개하며 불륜은 물론 ㅍㅎ사건 조작 사건까지 드러내고 맙니다.

그는 시끄러운 불륜이야기 이후 그는 출연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 했지만 현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TV 방송 할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온갖 연예계 사건들을 추측하고 들추면서 지금도 가세연에서 김용호연예부장과 함께 연예인들의 불륜에 대한 이야기를 웃으며 나누고 있지만, 강용석이 그런말할 입장을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한편, 불륜설로 인해 도도맘은 결국 남편과 이혼하게 되고, 멈췄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었는데요. 또한 잠시 정치계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죠.

그러나 얼마 못가 느닷없이 유튜버로 변신을 시도하며 콩국수를 만들고, 고무줄 놀이를 하고, 액괴를 만들고, 기괴하게 구체관절인형을 갖고 노는 등 다양한 활동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쳐버린거 아니냐”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끝내 유튜버 활동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비공개로 올리려던 불륜 반성문이 만천하에 공개, 여행가이드 해준다면서 단둘이 호텔을 들락날락, 고급 음식 자랑하려고 올린 사진 속 불륜상대 정말 들킨 과정도 가지각색이죠.

그들 딴에는 “사랑이었다”라고 하겠지만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저버린 불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