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언했지?” 가비&모니카가 노제에게 했던 일침들 모음
안무가 노제가 모 중소기업과 계약한 SNS 광고를 업로드해주지 않고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제는 SNS 피드에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의 기한을 지키지 않고 금방 삭제하며, 명품 브랜드 광고만 남겨두었다는 논란도 존재하고 있는데요.
결국 노제의 인성 논란으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본까지 언급되고 있죠.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노제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무가 모니카와 가비가 노제에게 날린 일침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노제가 워스트 댄서를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로 지목해 갈등을 야기시켰는데요.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중에 가장 연장자이며, 동서울대학교 교수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 활동했던 대선배였습니다.
당연히 모니카는 한참 후배인 노제가 자신을 꼽자, 화가 났는지 ”제 얼굴 똑바로 보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제는 그런 모니카를 뽑은 이유를 두고, ”어린 (리더) 분들을 고를 수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모니카의 실력이 좋아서 붙어보고 싶다거나, 팀 전체가 승리하기 위해 고른 전략이 아니었던 거죠.
모니카도 이 사실을 눈치채고 ”(계급 미션할 때) 되게 잘해줬거든. 편했을 거야. 나를 (워스트 댄서로) 뽑는다는 게”와 같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에 분노하며 모니카도 ”근데 그런 사람 내치면 안 된다”고 리액션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챙겨준 거) 갚지는 못할망정 그 사람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하였습니다.
파트 선점을 위해 프라우드먼과 웨이비 두 팀이 한 자리에 모이자, 모니카의 일침이 시작됐습니다.
두 팀 모두 B파트를 하고 싶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노제가 있는 웨이비 팀에서 ”B파트를 선택하신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모니카가 ”우리한테 패를 보여달라는 건가?”라며 답변을 회피하였습니다.
그러다 노제가 ”근데 저희 퍼포먼스 하는 거 보셨어요?”라고 말하면서 우리 팀에게 B파트가 더 잘 어울리는데, 왜 주지 않냐는 듯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모니카가 결국 노제에게 ”근데 이거 전략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며 진짜 봐주지 않을 거라는 선전포고를 하였죠.
노제의 행동에 화가 난 모니카가 ”너네들이 열심히 한다고 될 동작이었으면 내가 왜 하겠냐”고 전하였습니다.
그에 덧붙여, ”사실 여기서 3명만 해도 너넨 못 해”라고 직언을 날리며 노제에게 경고했는데요.
모니카 뿐만 아니라 가비도 노제에게 직설적인 표현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단체 미션에서 안무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다른 팀 리더들을 기다리게 하자, 가비가 화가 난 것인데요.
가비는 이에 대해 ”빨리빨리 진행도 못하고 3분이면 끝나는 거를 30분을 했다”고 직언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진행하면 실례”라며 미리 준비하지 않고, 게으르게 작업하다 폐를 끼친 노제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노제는 제 스타일대로 한 것 뿐이라며 ”난 여기서 더 잘해야 하고, 더 멋있어야 한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노제는 여기서 작업 과정이 완벽해야하거나, 단체 미션을 잘하고 싶은 게 아니라 오직 내가 잘해야한다는 초점에 맞춰져 있었죠.
가비도 이런 노제의 행동을 눈치챘는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댄서들 앞에서) 그리고 있었다”, “왜 준비를 안 했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며 퀄리티가 낮아질 수 밖에 없어서 ”그 부분이 너무 화가 났다”고 솔직하게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제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 쓰이긴 했다. 근데 어떡해 내가 (메인으로) 뽑혔는데 해야지”와 같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지금보니 이기적인 행동 투성이다”, ”진짜 남 신경 안 쓰는구나, 대박”, ”성격이 저 정도는 돼야 갑질하고도 사과없이 선즙필승 시전하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