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성매매로 밥벌어먹던” 승리 ‘버닝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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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성매매로 밥벌어먹던” 승리 ‘버닝썬’ 근황

보이그룹 빅뱅의 전 멤버 가수 승리가 버닝썬 사건으로 국군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근황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사업 근황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승리는 빅뱅으로 얻은 인지도와 돈을 이용해 강남구 청담동에 몽키뮤지엄이라는 클럽을 열어 한병에 8000만원이나 하는 아르망 드 브리냑 샴페인을, 버닝썬에는 1억원에 달하는 만수르 세트를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여성을 알선하거나, 클럽을 찾아온 여성들에게 물뽕과 같은 마약을 먹여 성폭행 및 성추행을 일삼았는데요.

범죄 행각이 드러나자, 승리는 횡령 및 성매매 알선 등으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승리가 구속된 후로도 버닝썬은 200만원이 넘는 VIP석 20개가 꽉 차 있었으며, 클럽 안에는 “King is back”이라는 문구를 띄워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닝썬 사건의 의혹을 제기했던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한 장면을 틀어놓고 술을 마시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김상중 씨가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라고 말할 때마다 춤을 추는 모습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싸이코패스 같다”, “다 구속시켜야한다”, “범죄자들이 저렇게 많다니”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