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폭로 터진 이다영 쎄함 알아챘던 김연경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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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폭로 터진 이다영 쎄함 알아챘던 김연경의 한마디

최근 이다영이 또 다시 논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간 결혼 사실을 숨긴 것도 모자라, 남편 A씨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급기야 A씨는 이다영의 외도설까지 주장하며 현재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으로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죠.

와중에 이다영의 인성을 예견한 김연경의 과거 일침과 두 사람의 정반대되는 행보가 재조명돼 난리가 났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커플 브레이커

이다영의 남편 A씨의 폭로와 함께 그간 이다영이 유부녀임에도, 여러 남성들과 교제를 이어간 정황들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이다영은 결혼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2018년 11월 “내싸룽 축하해”라는 글귀와 함께 농구선수 박준영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얼핏 봐도, 일반적인 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 12월 두 사람이 집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사진이 업로드되며 사실상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죠.

이혼도 안 한 상태에서 당당하게 다른 남자를 만났던 건데요. 심지어 1년뒤인 2020년에는 얼짱 출신 유튜버 B씨의 남자친구였던 C씨와 썸을 탄 정황까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다영은 B씨와 C씨가 결별하기 이전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C씨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는데요. C씨 또한 “너무 예쁘다” “보고싶다”와 같은 노골적인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짐작케 했죠.

이후 흥국생명 여자배구 직캠에서 이다영이 경기직관을 온 C씨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급기야, 올해 2월 1일 아프다고 경기를 빠진 이다영은 C씨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그의 어깨에 기대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일침

이렇듯 대놓고 외도를 일삼던 이다영은 남편 A씨에게 “너도 억울하면 바람 피워라”는 식의 뻔뻔한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이다영이 난데없이 김연경을 저격했을 때, 김연경이 “악으로 얻은 것은 악으로 돌려 받을 것이고 선으로 얻은 것은 선으로 돌려 받을 것이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겼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쌍둥이 학폭 논란이 터진 이후 인터뷰에서 “국내 리그에 괜히 돌아왔다는 생각이 드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연경은 잠시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이더니 “빨리 시즌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팀 내 선수들하고 논란 이후 연락을 좀 하거나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이재영, 이다영 자매와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는 제스쳐를 취했죠.

남자 연예인

그러건 말건, 이다영은 예능에 출연해 자신에게 대쉬한 남자 연예인들도 많다며 떠벌리고 다닌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이다영은 ‘노는 언니’에 출연해 연예인들로부터 구애를 받은 적이 있다며 “몇 명이 아니라 많다”고 공개했는데요. “지인을 통해서는 한번 있었고, 주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자신의 높은 인기를 어필했죠.

여기에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까지 가세해 “(대시한 남자들이)다 잘생겼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반면, 김연경은 줄곧 연애와 결혼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비쳤는데요. 김연경은 과거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수록 결혼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살아온 패턴들이 있는데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삶을 같이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렸을 때는 괜찮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관이 더 뚜렷해져서 결혼이 쉽지는 않겠구나란 생각을 요즘 한다”며 자신의 결혼관을 진지하게 털어놓았는데요.

결혼에 조심스럽고 진중한 모습을 보인 김연경과는 달리, 결혼한 유부녀였음에도 온갖 열애설을 뿌리고 다닌 이다영의 극과극 행보에 네티즌들은 “건들지 말아야 할 자를 건드린 자의 최후” “대체 뭘 믿고 저격한거야? “김연경은 그저 빛” 등 반응을 보이고 있죠.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바람 필거면 결혼 왜 하는지 모르겠다”던 이다영. 온갖 폭로들이 터진 지금, 아직도 그 말에 떳떳할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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