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이 한 짓의 정체, 소름돋는 장면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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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이 한 짓의 정체, 소름돋는 장면 발각

짝 짓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 여성 출연자 정자를 향한 선 넘는 태도로 논란을 빚은 영철.

영철이 불편함을 느꼈던 시청자들에게 장문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면서 정자를 향한 사과는 전혀 없었기 때문이죠.

그는 꾸준히 정자도 잘못이 있다고 주장 중인데요. 이에 비난이 거센 가운데, 네티즌들은 영철이 왜 그런 무개념 행동들을 했는지 그 진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의 사과문은 하트를 남발해 진정성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해시태그로 ‘나는 솔로 4기 사랑하는 8명의 동생들’을 붙여 사과문까지 저격을 하냐는 비난도 쏟아졌죠. 나는 솔로 4기의 출연진은 영철을 제외하면 11명이기에 3명이 영철에게 배척당한 셈인데요.

심지어 영철의 무례로 눈물을 흘리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던 정자에게는 전혀 사과가 없었죠.

지난 주 논란 이후, 남자출연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영수는 영철에게 “근데 형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라며 다시는 사석에서 볼 일 없을 거라는 뜻을 전달했는데요.

SNS 상에서도 영철이 소외된 것 같다는 추측과 함께 정식이 영철의 카톡을 차단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철을 향한 여론이 악화된 와중에 네티즌들이 방송에서 드러난 영철의 무개념 행동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순과 있었던 ‘육포와 사이다’ 장면인데요.

영철은 정순과 두 번째 데이트에서 데이트는 커녕 거실에 앉아 대화를 요청했죠. 아무리 원하지 않는 상대라도 데이트 정도는 할 수 있건만, 정순에게 무례한 거절의사를 표현한 겁니다.

그리고 영철은 지난 밤 데이트 후 정자가 울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정자가 왜 울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울 사람은 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소리 지른 적 없다, 가슴이 시킨대로 한 거다,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냐며 적반하장으로 굴어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네티즌들이 주목한 건 이 장면에서 영철이 준비한 사이다와 육포입니다. 일각에서는 정자와 정순이 본인 뒷담화를 했다는 걸 알게 된 영철이 “뒤에서 까지 말고 시원하게 앞에서 씹어라”라는 의미로 육포를 준비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실제로 거실 데이트 전날 밤 정순은 정자와 영철 얘기를 했고, 이는 영철 입장에서 뒷담화로 느껴질 수 있었겠죠.

또 시청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스포일러에 따르면 영철은 최종 선택 때 정자에게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할 말 있음 내 앞에서 해라”라는 일침을 날렸다고 합니다.

그는 촬영이 끝난 현재까지도 본인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진실은 나중에 밝힐 것이라는 주장을 일관적으로 내세우는 중인데요.

한편으론 정자가 그럴 만한 행동을 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정자가 홀로 고기를 굽는 영철에게 쌈을 싸주고 “하나 더 줄까?” “안쓰럽다” 라고 언급하며 영철을 계속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영철을 두고 “저분이랑 데이트 해보고 싶다, 너무 웃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영철이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 정자는 촬영 이후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피해자인 만큼, 그녀에게 화살을 돌릴 순 없겠죠.

게다가 현재 논란 이후 제작진은 영철의 분량을 대폭 편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영철과 정자의 관계가 낱낱이 밝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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