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다니더니 ㅆㄹㄱ 인성 폭로된 연예계 절친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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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았던 2020년 5월, 청담동의 한 카페에선 패션업계 유명인사 A 씨의 생일 파티가 열렸습니다.

파티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민정, 효민, 김희정, 손연재

모두가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있는 와중에 눈치없이 열린 파티에 배우 이민정 씨, 효민 씨, 김희정 씨,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씨 등이 다녀갔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민정, 이주연, 효민, 손연재, 김희정, 임블리 등이 자리한 파티의 모습. 마스크를 쓴 이는 찾아볼 수 없고 알파카까지 동원됐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못한 채 친목 도모를 위해 모인 이들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고 이들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러 갔다”, “방역 수칙을 지켜 30분간만 머물렀다” 등의 어처구니없는 해명을 내놓았죠.

누리꾼들은 이들의 생각없는 행동을 비판하는 한편, ‘유유상종’이라며 과거 절친이라 소문났지만 각자 충격적인 사건에 연루되었던 가수 승리 씨, 정준영 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들처럼 각자 충격적인 인성이 드러나며 ‘끼리끼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절친 스타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학동기

이휘재 씨의 아내 문정원 씨와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렸던 스타 셰프 정창욱 씨는 한 육아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자랑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동국대학교 동기 사이로 강의가 없는 시간이면 함께 수다를 떨 정도로 절친했던 사이임을 밝혔죠.

그런데 최근 정창욱 씨는 지난 5월 본인 소유의 가게 앞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되어 1,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는데요.

당시 혈중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데다 알고보니 그가 2009년에도 음주 운전을 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면치 못했습니다.

남편 이휘재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된 문정원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빠르게 유명세를 얻었지만, 각종 뒷광고, PPL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후, 문정원 씨 가족의 층간 소음 피해자가 등장하자 이에 “날이 추워서 갈데가 없다, 남자 아이들이라 통제가 어렵다.”라며 변명에 가까운 사과문으로 또 한 번 뭇매를 맞았죠.

이외에도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의 장난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을 가져갔다는 사실이 폭로되자 문정원 씨는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아 현재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문정원 씨와 정창욱 씨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동국대 동기’라는 사실조차 위조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터지기도 했는데요.

정창욱 씨는 일본에서 자랐고 하와이에서 대학을 다니다 중퇴했다는 사실만 공개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두 사람이 동문이 될 수 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이죠.

이에 대해 이휘재 씨 소속사 측에선 문정원 씨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윤리문화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미녀자매

가수 손담비 씨와 모델 강승현 씨는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가 하면,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두 사람은 “저흰 남자 취향 하나 빼고는 모든 것이 다 잘 맞아요. 전(손담비) 약간 악동같은 스타일에 매력을 느끼는데 승현인 만화에서 튀어나온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라고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죠.

실제로 최근 남자친구 이규혁 씨와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연애 중임을 티내고 있는 손담비 씨의 SNS에서 강승현 씨는 “너무 예쁜 사진이야”라며 그녀의 열애를 응원했습니다.

강승현 씨는 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친한 언니인 손담비가 나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줬다. 그전까지 경험해본 분야가 아니어서 겁 없이 도전할 수있었다.”라며 손담비 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죠.

하지만 강승현 씨가 2020년 4월, 그녀가 과거 학교 폭력을 주도한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강승현 씨로부터 숱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 측에선 강승현 씨가 “내가 너 때리면 식물인간 될 수도 있다”, “100원 있어? 돈 있어? 지폐 없냐?”라며 수위 높은 폭언과 금품 갈취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강승현 씨 측에선 이에 대해 관련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발표했지만 피해자 측에선 이를 예상했다며 증인과 증거를 확보해 법대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죠.

손담비 씨 역시 과거 ‘가짜 수산 업자 게이트’ 논란 중심에 섰던 재력가 김 모씨에게 고가의 명품과 외제차를 선물 받았단 의혹을 받았는데요.

남자친구인 이규혁 씨 역시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죠.

같은 여친

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출신이자, 연예계에서 20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강타 씨와 이지훈 씨.

학창 시절 일진이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드러냈던 이지훈 씨와 강타 씨 역시 이지훈 씨의 패ㅆㅇ(묵음) 사건 당시 도움을 주며 친해졌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다 이지훈 씨가 과거 여자 친구와 강타 씨의 사이를 의심해 절교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금주 중이었던 이지훈 씨가 모임 도중 강타 씨에게 여자친구를 부탁하고 먼저 귀가했는데, 이후 여자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아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던 것이죠.

강타 씨는 단지 만취한 이지훈 씨의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기만 했다고 해명했는데요.

그것도 모자라, 과거 에로배우 은빛 씨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톱스타 8명에 대해 폭로했을 당시, 이 리스트에도 이지훈 씨와 강타 씨는 나란히 이름을 올라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지훈 씨는 음주와 관련된 각종 폭행 사건에 휘말렸었죠.

자신의 친누나에게는 “아가씨”라고 불렀단 일화를 스스로 공개하며 심상치 않은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기도 했죠.

배우 정유미(좌), 찜질방 데이트 중인 강타, 우주안(가운데), 방송인 오정연

강타 씨 역시 과거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시작으로, 2019년 레이싱 모델 우주안 씨, 배우 정유미 씨, 방송인 오정연 씨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논란이 터져 무려 하루만에 3명의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었는데요.

강타 씨와 이지훈 씨의 술과 여성 편력, 폭력성을 두고 누리꾼들은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며 이들의 건전하지 못한 사생활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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