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치다가 골로 갈 거 같은 양세형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19가지 충격적인 사실

10283

바리바리 양세바리

딱! 여기까지만 했어야 했는데..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미친 내로남불로 결국 비호감이 되어버린 165cm 양세형, 그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불법도박남

아, 일단 범죄부터 까고 시작하죠. 양세형은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벌금형을 받은 소위 ‘토쟁이’였습니다.

환장의 복귀쇼

그렇게 1년의 자숙 끝에, 코빅에서 조심스레 복귀.. 는 커녕 아이언맨 가면을 쓰고 상자 속에서 짠 나타난 양세형. 관객들 간 한 번 보더니 다음 방송에서 정장 입고 나와 진짜 복귀를 선언했죠.

미친 센스와 미친 뻔뻔함

성공적인 복귀 이후, SNL에서 “앞으로 시청자들 실망시키는 일 없겠죠?”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양세형은 신동엽과 탁재훈을 가리키며 “너두, 너두!” 라고 말했는데요. 확실히 센스는 있는데.. 확실히 뻔뻔하죠?

유유상종

결국 선넘는 진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양세형. 그는 시상식에서 ‘숏터뷰’ 코너를 진행, 신동엽에게 다리를 잠깐 벌려달라고 요구한 뒤 신동엽의 얼굴을 더듬고 귓불을 만지는 등 민망한 행동을 했는데요.

신동엽이 “정말 찝찝하다”고 받아쳐 웃음으로 넘기긴 했으나, 유튜브도 아니고 공중파인데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양세형의 어필

양세형은 “내가 일하는 모습,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면 여자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됐었죠. 네.. 상당히 일방적인 주장인데.. 본인은 진지하네요.

동두천 또라이

양세형, 양세찬은 과거 동두천 또라이 형제라고 불리며 제법 유명세를 떨쳤다고 합니다. 싸움을 그렇게 잘했다고 방송 나와서 당당히 밝히기도 했죠.

싸움짱 양세형

그래서일까요? 문제적 남자에 나온 양세형은 김지석을 향해 “군대에서 김지석 뺨 많이 때렸다, 지금은 많이 컸네”라고 당당하게 말했는데요.

양세형이 뺨 때리고 ‘갔다와~’ 하면 김지석이 네 알겠습니다 하고 물을 갖고 왔다고 하죠. 만약 방송을 위한 과장이더라도.. 이게 정상인가요?

양세형 병장님

군대에서 어지간히 군기를 잡았는지, 사회 나와서도 선임의 위엄을 자랑한 양세형. 토니안이 방송에서 양세형을 향해 깍듯이 경례를 하는가 하면 붐에게는 ‘개붐’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6개월간 깐족댔다고 자랑스럽게 밝히기도 했는데요.

토쟁이 부대

그렇게 군대에서 날아다니던 양세형. 같은 부대였던 토니안, 앤디, 붐과 함께 토토에도 손을 댔죠. 일시적으로 지급받은 휴대폰으로 틈틈이 토토를 했다고 하는데.. 군생활은 개판으로 하고, 똥군기만 잡다 제대한 셈이네요.

양성평등

양세형의 손버릇은 평등했습니다. 그는 예능에서 혜리의 머리에 손을 대 논란이 되었죠.

상황극이랍시고 신봉선에게 진심이 담긴 암바를 걸었는데요. 역시 동두천 또라이 답죠?

내로남불의 정석

물론 양세형의 문제는 따로 있죠. 깐족 캐릭터이면서 내로남불이 매우 심하다는 겁니다. 한 예능에서 김동현과 격투기를 제안하자 양세형이 질겁했는데요.

정작 본인은 형인 앤디에게 한 번 버텨보라고 종용, 김동현이 언급한 기술을 ‘진짜 세게’ 걸었는데요.

그래놓고 김동현이 “내가 보여주겠다”며 양세형에게 기술을 걸어주자 0.1초만에 못하겠다고 포기를 선언했죠.

월클에게 내로남불

키 165cm의 단신 양세형. 그래서 자격지심이라도 있었던 건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월클 김연경에게 내로남불을 시전했습니다. 그는 4개국어를 하는 김연경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유창한 건 아니다”라며 느닷없이 깎아내렸죠.

김연경이 “TV에서 봤는데 영어 하나도 모르면서 무슨 얘길 하시는 거냐”고 반격하자 정색하고 “왜 시비를 거세요?”라는 말로 받아쳤죠.

자격지심

게다가 김연경이 자존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 무조건 깎아내리는 모습으로 빈축을 샀습니다. 양세형은 김연경이 “배구를 계속 잘해왔다”고 말하자 “칭찬해주면 눈 도는 스타일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죠.

김연경이 트로피와 메달을 소개하는 와중에도 “아주 그냥 지금 신나셨네요”라고 비꼬았는데요.

시건방진 양세형

깐족을 넘어선 건방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 양세형 기준에 상대가 만만하다면, 조롱과 무시가 이어지죠. 이는 전참시에서 잘 나타는데, 양세형은 화면을 보며 리액션을 하는 홍현희에게 정색하며 “홍현희씨!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 라고 지적했는데요.

이유는 ‘집중 방해되니까’. 홍현희는 당황한듯 표정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진정한 무시

그러다가 결국 선을 넘은 양세형. 전참시에서 박성광의 팬미팅 에피소드가 진행됐을 때, 그는 참여한 팬들이 너무 적다고 조롱을 일삼았는데요.

예능이라기엔 시종일관 인원 수를 언급, 박성광은 물론 그의 팬들까지 민망하게 만들었죠. 결국 1절에 2절에 뇌절까지 하다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만만한 주나형

그런 양세형이 무한도전에서 타겟팅한 사람은 정준하였습니다. 양세형은 매회 빠지지 않고 정준하를 놀렸고, 어느 날은 정준하가 과거 양세형이 자신을 무시했던 일화를 언급하자 양세형은 정준하에게 무릎을 꿇어 잘못을 빌었죠.

급기야 정준하도 “얘가 날 조롱하는 거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는데요.

다른 회차에서는 “넌 날 똥으로 아는구나”라고 언급한 적도 있으니.. 캐릭터라기엔 재미도 없고 이건 뭐..

막말의 대가

그렇다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숙여줬던 게 아닙니다. 그는 유재석을 상대로 “유재석형은 고쳐야 할 게 실력에 비해 성질이 안좋다”며 무리수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당연히 다른 멤버들을 향한 깐족도 끝이 없었지만, 정작 본인이 당하는 건 죽기보다 싫어서 늘 정색을 했죠.

무도 폐지의 원인

공격만 되고 수비는 안되는 내로남불, 깐족을 넘어선 시건방의 대가 양세형! 불편해하는 사람들, 아주 많았습니다. 결국 현재는 양세형의 합류 이후 무한도전이 더 하락세를 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여기서 더 갔다간.. 본인도 폐지되지 않을까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