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사귀는 게 아니다?” 김지민의 충격 반응 논란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와 사귀고 있는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여자친구가 사실 지민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탁재훈이 “술이 안깬거냐”고 믿지 않았고, 다른 이들도 “만우절은 어제”라며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희소식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준호가 “내 여친 번호가 맞다”며, 김준호가 김지민의 전화번호로 전화해봤지만 수화기 너머로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는 음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멤버들이 “정신병이다. 왜 그러냐”고 대꾸하자, 김준호가 “진짜 환장하겠다. 내가 이걸 굳이 왜 얘기하겠냐”고 대응한 것인데요.
때마침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김준호가 황급히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어봤고, 김지민이 “아… 그게”라며 어색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멤버들이 “지민아, 준호하고 만나는 게 맞냐”고 추궁하자, 김지민은 “아직…”이라고 답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장난으로 그런 거 아니냐”,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닌데 열애설 터진 거 아님?”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