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의 미친듯한 막말에 유재석이 보인 역대급 사이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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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의 미친듯한 막말에 유재석이 보인 역대급 사이다 반응

김용호는 현재 故 오인혜 사망 관련된 막말과 과거 룸싸롱 출입 건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용호발 피셜 >

김용호는 자신과 관계없는 연예인들까지 싸잡아 깎아내리기로 유명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국민 MC 유재석이었죠.

김용호는 기자 시절 한 방송에 출연해 “유재석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2인자로 깔고 1인자가 됐으며 자기보다 뭔가 부족한 사람을 배려해주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긴다.”는 실언을 뱉었던 것이 드러나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이후 김용호는 유재석이 식사값을 계산해준 걸 알고는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 그랬냐는 듯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 가세연 제발 사라지세연 >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용호가 김세의, 강용석과 함께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채널입니다.

가세연은 지난 2019년, 가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들려오자 김건모의 성ㅍㅎ 의혹을 지속해서 전해왔습니다. 혼인신고 후 결혼 생활을 시작한 김건모는 갑작스러운 의혹 제기에 방송은 물론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중단할 만큼 활동에 타격을 입었죠.

이어 연이은 방송에서 “충격 단독,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타이틀로 MBC 무한도전 출연자 중 한 명이 성추문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바른 스타일”이란 강용석의 말에 대중들은 당연히 유재석을 연상시켰죠.

또 김용호는 “연예인들의 이중성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포장되느냐, 그 허상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살짝 냄새만 피우고 발 빼기 위한 수법으로 보이는데요.

이 때문에 유재석은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및 간담회’에서 “저는 아니다”라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해명해야만 했습니다.

< 자의식과잉 >

강용석 변호사는 유재석의 해명에 대해 “저희가 언제 유재석이라고 했느냐”며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가세연은 유재석의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지난 7월 제기 했던 김태호 PD의 비자금 및 탈세 의혹과 연결 지으며 억지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김태호 PD가 가세연 출연자들의 방송으로 불거질 의혹을 덮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준비했다는 어이없는 논리를 펼쳤죠.

이와 더불어 유재석도 당시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해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FNC가 FA 상태였던 유재석을 영입하면서 연이은 화제에 올랐고, 이때 생긴 막대한 수익을 몇몇 FNC 관계자들이 챙겼다고 했는데요. 유재석도 이에 대해 분명히 알았을 거고 한몫 챙겼을 것이라는 추측성 주장과 함께 해명해야 한다는 식의 위험성 발언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라이브 방송 중, “유재석은 주가 폭등사건 이후로 FNC를 바로 나왔죠? 치고 빠지기 식”이라고 말하며 비난을 일삼았는데요. 유재석이 아직 FNC에 있다는 사실을 전하자 김용호는 “아 그런가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어 “아 근데 아마도 거의 지금 따로 다닐 거예요”라면서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였죠.

< 색깔론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6.13 지방선거 당시 유재석은 파란색 모자와 신발, 청바지를 착용했는데, 청색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한다고면서 유재석의 정치 성향은 ‘좌편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바보도 아니고 대놓고 정치색 드러낼 만큼 생각이 짧아 보이냐”, “빨간색이었으면 100% 빨갱이라고 욕할 듯”이라고 말하며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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