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열애 티났던 순간 모음
피겨선수로 활동했던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남편이 될 가수 고우림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팬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동안 숨기지 않고 일반인처럼 연애했다고 하는데요.
김연아의 SNS 게시물에 고우림이 꾸준히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김연아의 세례명이 ‘스텔라’였으며, 고우림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 이름 역시 ”포레스텔라”였습니다.
김연아가 고우림과 교제하기 전에 받은 이 세례명이 고우림의 소속명이 정해지는데에 영향을 줬을 거라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2020년 5월 고우림의 SNS에, 반려견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이 강아지의 이름이 ‘연우’라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연아의 ‘연’과 고우림의 ‘우’를 딴 이름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열애설이 터지기 전, 한 네티즌이 ”김연아가 누구랑 결혼하는지 안다. 그 분도 연예인이다”라고 언급한 댓글도 남아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노래하는 남자고,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팬층은 두터운 어린 남자”라고 답하자, ”ㅍㄹㅅㅌㄹ 맞나요?”와 같은 대댓글이 달리기도 했죠.
다른 네티즌은 ”김연아가 ‘포르테 디 콰트로’ 소속 고훈정의 팬이라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초청했다가 일정 문제로, 포레스텔라가 공연하게 되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팝페라 가수 그룹으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11 출처 : 유튜브 채널
일정 문제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참가하지 못하자,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한 포레스텔라를 초청하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정말 운명적이다”, ”역시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는 듯”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김연아가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서 언급했던 이상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 하는 남자는 별로다. ‘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와 같은 답변을 한 적 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도 ”센 척 하는 남자는 별로다. 괜한 호기 부리며 남자니까…하는 사람은 안 좋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너무 수다스러운 사람도 안 좋아한다는 김연아의 답변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데요.
부드러운 인상을 한 고우림의 이목구비에 이목이 쏠리면서 김연아와 잘 어울린다는 평도 내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