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유튜브에 등장한 이다영! 소름끼쳐서 현재 난리난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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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유튜브에 등장한 이다영! 소름끼쳐서 현재 난리난 장면들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김연경 선수는 국민영웅이 됐습니다.

덩달아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에 이다영의 흔적이 포착돼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김연경의 스포츠 아카데미가 있는 분당에서 만나 카페에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이 찍힌 시기는 2019년, 김연경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기 전의 모습이었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의 인물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는 게 특이하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또 갈등이 있었던 만큼, 영상을 남겨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김연경은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후, 이다영과 말도 섞지 않을 정도로 불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김연경이 쌍둥이 자매의 안하무인을 직접 겪었기 때문인데요.

모든 훈련은 쌍둥이 자매에게 맞춰졌고, 이다영은 살을 뺀다는 이유로 한밤 중에 반신욕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동료선수를 종처럼 부려먹었다고 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이를 보고 공식적으로 팀의 기강을 잡으려고 했죠.

하지만 이다영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여러 차례 저격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김연경조차 “내부 문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쌍둥이 자매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자숙 기간이 길어지자 이 불화가 끝난 게 아니라는 추측도 돌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후, 논란이 된 김연경의 귀국 인터뷰 때문인데요.

해당 인터뷰에서 유애자 감독관이 여자 배구 포상금 액수를 구체적으로 묻고, 대통령을 향해서 감사인사를 하라고 거듭 강요했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유애자 감독관은 쌍둥이 자매가 이모라고 부를 정도로 친밀했다고 합니다.

또 “이다영은 며느리 삼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고 말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이다영과 친분이 있어 인터뷰 도중, 김연경 선수에게 무례한 질문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생겨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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