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최영아 카톡 공개 논란, 사실 김선호가 XX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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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최영아 카톡 공개 논란, 사실 김선호가 XX 제안

배우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협박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드라마, 예능 프로는 물론 광고계까지 김선호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김선호 최영아 카톡 내역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는데요.

김선호 최영아 카톡 내용에 따르면 최영아가 ‘1박 2일-시즌4’를 촬영 중이던 김선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자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자.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여자친구를 다독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 후로, “자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책임질게”, “결혼은 해야지”, “우리가 상의해서 결정해서 이겨내자”, “내 인생을 통틀어 너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으니까”, “근데 사실 자기야 난 결혼하고 싶어”와 같은 답변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선호와 교제 중에 호스트바에 방문한 최영아

하지만 최영아의 문란한 사생활 때문에 결국 헤어지게 된 것인데요. 최영아는 김선호와 교제 당시 호스트바에 다니는 것은 물론, 이혼 절차를 밟을 당시 전 남편과 지냈던 집에 스폰남과 자거나 호스트바 남자를 불러 잠자리를 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최영아가 김선호 때문에 부동산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다는 폭로글은 전 남편 관련 여자들이 협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바꾼 것이었는데요.

최영아의 지인이 폭로한 바에 의하면, 김선호가 “(최영아가) 이혼녀라는 것도, 거짓말을 하고 남자를 만난 것도, 협박을 당한다는 것도, 몰래 찍은 영상과 녹음이 있다”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고 실토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최영아는 김선호와 헤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메모를 하며 동시에 지인들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김선호 최영아 카톡 내역도 지인에게 보내며 김선호에 대해 이야기하는 바람에 유출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영아는 김선호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영아의 지인은 “(최영아가) 새벽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어요. 만약 돌아오지 않으면, 가만히 넘기지 않겠다고… (선호) 활동 모습을 보면서 용서가 안 된다고 했죠. 차라리 망하게 할 거라고. 그러면서 주변 오빠들은 계속 만나요”라고 증언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