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김하늘 몰카사건 논란, “권상우가 침대에서…”
배우 권상우와 김하늘이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50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흥행을 했습니다. 이후 영화 ‘청춘만화’를 함께하면서 권상우 김하늘 결혼설까지 대두됐는데요.
두 사람 모두 이와 관련된 스캔들에 대해 부인할 무렵, 권상우가 손태영과의 속도위반으로 임신 6개월인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는 소식에 각종 루머가 생성되었습니다.
이 때 김하늘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권상우도 김하늘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당시 열애설이 진실이었던 것 같다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권상우가 김하늘과 손태영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으며, 손태영이 김하늘에게서 권상우를 뺏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권상우 김하늘의 결별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006년 10월, 권상우의 잠자리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권상우 소속사 측에서 “사진은 합성이다”, 이를 보도한 신문사 측에서 “사진은 진짜다, 총 5장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신문사 측에서 나머지 1장의 사진은 옷을 입은 채 침대에 누워 있고, 나머지 3장은 한 여성과 관계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권상우 측에서 끝까지 합성 사진이라며, “이를 합성한 사진작가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했지만 “합성 사진이라고 하기엔 정교한 픽셀”과 “끝까지 등장하지 않는 사진작가”의 정체를 들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할법한 사건을 두고, 소속사 측에서 이를 보도한 신문사를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권상우 몰카는 합성이 아니라 합의를 하고 찍은 것이라는 말까지 오가자 배우 김하늘까지 언급된 것인데요.
김하늘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2006년 당시, 남자친구와의 결별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권상우 김하늘 몰카 사건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