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탑티어 재벌가로 시집간 노현정의 안색이 급 안좋아진 소름끼치는 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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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로 시집간 노현정의 안색이 급 안좋아진 소름끼치는 이유

아나운서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선입견이 있죠. 바로 재벌가에 시집을 잘 간다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까지 아나운서들의 결혼 뉴스를 살펴보면 상대가 재벌가 자제인 경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 2006년 돌연 재벌가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충격을 자아냈던 아나운서 노현정이 찍힌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연히 찍힌 사진에서 남다른 표정을 보여준 그녀, 왜 혼자 이렇게 사색이 되었던 걸까요?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발군의 진행 실력으로 입사 첫 해에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되었던 노현정. 이후 “공부하세요” 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단숨에 국민 아나운서로 등극했죠.

그러던 어느 날, 노현정은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현대가 3세 정대선과 결혼 소식을 알려온 것이죠.

게다가 당시 노현정이 사귀었던 남자친구와의 사진이 유출됐고, 두 사람이 결혼 발표 한 달 전 결별했다는 폭로까지 터졌는데요. 노현정이 양다리를 걸치다가 재벌가를 택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죠.

특히 두 사람의 결혼이 주목받았던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현대가가 굉장히 보수적인 가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정주영 회장이 살아있을 때만 해도 며느리들은 새벽 4시부터 분주하게 아침을 준비하고, 새벽 6시에 다함께 식사를 하는 규칙이 있었다는데요.

며느리들이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의 생활을 보내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바깥 생활 단속도 매우 엄격했죠.

이는 노현정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신혼 생활을 미국에서 했다고는 하지만 노현정은 그 기간동안 남편에게 살림을 배우며 살았다고 하는데요.

귀국 후 인터뷰에서 밝힌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하면서 살았다, 나도 모르게 남편이 원하는대로 만들어져 가고 있더라” 라는 말을 통해 노현정의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추측할 수 있었죠.

실제로 결혼 당시만 해도 시어머니 이행자는 “본인은 공부 마치고 와서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대선도 노현정이 복귀한다면 얼마든지 외조할 생각이라고 했으나 그녀의 복귀는 시간이 오래 지난 지금도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몇 년 단위로 꾸준히 언론에 노출된 노현정의 모습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진 속 노현정의 안색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남편 정대선은 경찰병원을 상대로 입찰 비리를 저질렀다가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정대선의 형이자 노현정의 아주버님인 정일선이 3년동안 운전기사 12명을 갈아치우며 아랫사람을 괴롭혔다는 것도 아주 유명한 이야기죠.

노현정은 현대가에 “이혼은 평생 금지”라는 단호한 어른들의 말이 있기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이혼을 택할 수도 없었을 텐데요.

그렇다고해서 노현정을 동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두 명의 아이를 원정출산한 후 두 아들을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 시키고 수사가 시작되자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전학보내는 뻔뻔함을 보여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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