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류승범 결별 사유 “하정우 때문?”
배우 공효진 류승범 커플의 결별 사유가 “배우 하정우” 때문이라는 스캔들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8월 류승범과 공효진 측에서 결별 소식을 알렸으나, 결별 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그 후 공효진이 영화 ‘러브픽션’이라는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상대배우였던 하정우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공효진과 하정우는 영화 ‘러브픽션’ 작품 활동이 끝난 후, 영화 ‘577 프로젝트’에도 출연해 이슈가 됐는데요.
하정우가 백상예술대상 수상공약으로 공효진을 언급하며, “또 한번 상을 받게 된다면 공효진을 데리고 유럽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해 공효진 류승범 커플의 결별 사유가 다시 한번 회자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공효진이 영화 ‘577 프로젝트’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정우오빠와의 관계에 대한 오해는 제발 없었으면 한다. 우리는 절대 이성적 감정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공효진은 류승범과의 결별 사유를 두고, “류승범씨와 나는 10년 열애했고 현재 결별했다”며 “인간관계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연애를 잠시 쉬어보기로 한 것.”이라고 입장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정우 역시 “자다 일어났는데 내 이름이 기사 타이틀에 들어가 있었다. 류승범과 지금 영화를 찍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말도 안 된다 생각했다”며 공효진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10년 사귀었으면 결혼 아니면 결별이긴 하지”, “하정우랑 스캔들 터지긴 했었구나”, “둘이 잘 어울리는데 아쉽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