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간 성훈이 ‘육군 현역’ 간 男배우에게 진상부리다 참교육당한 과거
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에게 내뱉은 발언들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성 논란 및 막말 논란으로까지 이어지자, 과거에 했던 제작 발표회까지 회자된 것인데요.
iHQ drama, MBN 드라마 ‘레벨업’ 제작 발표회에서 보이그룹 ‘B1A4’에서 “바로”로 활동했다가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와의 트러블이 일었습니다.
기자들이 드라마 시청률에 대해 묻자, 성훈이 ”난 시청률 이야기하면 안 좋아서 안 하겠다. 대신 우리 막내가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차선우에게 ”어차피 지금 뭔가를 싸질러 놓고 가도 좀 있으면 군대 가는 친구다. 30일에 가지 않냐”고 발언해버렸죠.
소속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날짜가 아니었기 때문에, 차선우가 당황스러운 얼굴로 대답을 이어가지 못했는데요.
성훈의 실언으로 순식간에 정적이 흐르자, 이를 지켜보던 MC가 ”아직 결정된 게 아닌데 왜 보내려고 하냐”고 대응하였습니다.
바로는 MC의 대응에도 쉽게 말을 이어가지 못하다가, 겨우 표정 관리를 하며 ”아직 군대 시기 미정이다. 모른다”고 답하였습니다.
이를 듣고 성훈은 “군대를 아직 안 가나봐”라고 대꾸해, 차선우의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B1A4 출신 차선우가 군대에 간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성훈을 향한 비난이 거세졌습니다.
차선우가 뒤늦게 나서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는 입장을 발표해버리고 비공개로 입대해버린 것인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백퍼 사이안좋아서 멕이는거임. 여우짓 레전드”, ”대한민국 20대남자 인생의 가장 큰 이벤트를
니가 가로채서 발표하냐?”, ”바로(차선우) 울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성훈은 인터뷰를 통해 수영선수로 활동하다가 생긴 부상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반대로 차선우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서 조교 활동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때문에 누리꾼들이 나서서 ”자기는 공익 가놓고 말이 많네”, ”굳이 대응 안 하고 현역으로 가버린 거 참교육 아님?”, ”지금 여론으론 은퇴하고 수영강사해야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