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빠지겠네” 은혁이 르세라핌 김가람에게 비꼬며 날린 한마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서 걸그룹 ‘르세라핌’을 발표하자마자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에게 학교ㅍ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한 것인데요.
피해자가 김가람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자, ㅍ력적이고 외설적인 사진에 ”일진”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이런 류의 사진은 하나만이 아니라, 여러 개 발견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김가람의 학ㅍ 행위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욕설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올린 사실이 드러나 그룹 이미지에 큰 손상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김가람이 욕설을 하며 협박하는 메시지도 공개되었는데요.
틱톡에서도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내며, 또래 아이들을 협박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하이브 측에서는 이를 두고, ”김가람이 중학교 입학 후, 친구들과 사귀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교묘히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김가람이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 불링의 피해자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할 시 법적인 조치를 가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까지 전했는데요.
하지만 피해자 측에서 학교ㅍ력 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를 공개하면서 하이브 측에서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갑자기 그룹 내에서 김가람을 제외시키면서 ”당분간” 5인 체재를 유지시키겠다는 소식을 보도하였습니다.
게다가 학교ㅍ력 사안을 많이 다룬 변호 전문가들이 5호 처분을 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이는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 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만 해당된다는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르세라핌이 6인 체제로 활동하던 당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하자 가요계 선배인 슈퍼주니어 은혁도 김가람에게 좋지 못한 시선을 보냈는데요.
김가람이 ”르세라핌의 인트로 요정, 김가람입니다”라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이 부끄러워하며 등을 돌렸습니다.
이를 발견한 은혁이 ”시작하고 빠지는 건가요?”라고 발언하며 김가람을 은근히 저격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를 보고 ”학ㅍ 저지른 거 알고 저러는 듯”, ”르세라핌 멤버들도 눈치보면서 반응한다”, ”뼈를 때리는 농담”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