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정용진 딸한테 친엄마 안 보고 싶냐니까 딸이 한 충격적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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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1993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2003년 협의이혼했습니다. 고현정은 결혼생활에서 아들한명, 딸 한명을 낳았는데요. 하지만 양육권을 정용진 부회장이 갖고 있어서 이혼 이후 아이들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하죠.

두 자녀 모두 미국에서 유학중이라고 하는데요, 고현정의 딸 정해인양은 한때 SNS로 개인적인 질문들을 받아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그 중 고현정에 대해 한 말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Q: 너 니 친엄마랑 똑같이 생겼어 알지?
A: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이쁘신데 ㅎㅎ

Q: 친어머니가 수상소감으로 아이들이 이걸 보고있었으면 좋겠다고
너무 보고싶다고 펑펑 우신거 알아?ㅠㅠ 어릴 때 이후로 친엄마 한 번도 못 봤어?
A: 응 한 번도 못 뵀어.

Q: 악의 있는 건 아니고 친엄마 기억은 나?
A: 기억 잘 안나~

정용진부회장은 고현정과 이혼 후 2011년 12살 연하 플루티스트와 재혼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에스크 질문들에도 대답을 했죠.

Q: (새)엄마랑 어떻게 빨리 친해졋어?
A: 엄마가 친구야 친해지게?

Q: (새)엄마랑 서로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 같은데 아니야?
A: 몰라 오래돼서 기억 안나!

이어 아빠에 대해서는 “아빠는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그리고 새엄마에 대해서는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한때 고현정 딸 정해인양은 인스타그램으로 활발히 소통했지만 인스타 내용이 화제가 되고 나자 대부분의 글을 삭제하고 개인SNS를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세간이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은데요, 현재 오빠와 유학 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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