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만에 “이혼”당한 이유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후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유미는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을 무렵,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 후로 남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도 밝히지 않았으며 강유미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이혼 소식을 알리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강유미가 이혼당한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강유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 ”좌파”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정작 자신은 ”정치에 관심도 없고, 뜻도 없다”는 입장을 밝혀, 공인으로서의 ‘인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유미의 진짜 ‘인성 논란’은 개그맨 장동민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상상 더하기’에 출연한 방송을 통해 더 불거졌습니다.
장동민은 강유미가 늘 제 시간에 안 오고 ”자기 생각만 한다”는 문장을 시작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6시 30분에 비행기를 타아했던 장동민은 강유미가 늦을까봐 ”일찍 오라고 여러 번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유미는 짜증을 내며 ”아, 왜 그래! 알았어! 간다니깐!”와 같이 소리쳤다고 하죠.
비행기에 탑승할 무렵, 강유미가 보이지 않아서 장동민이 또 전화를 걸자 강유미는 김포공항과 7km나 떨어진 염창동에 있다고 뻔뻔하게 대응했는데요.
비행기 이륙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장동민은 결국 바닥에 드러눕는 난동을 피우게 됩니다.
다행히 장동민의 희생으로 강유미는 비행기를 놓치지 않고 타게 됐지만, 장동민이 화를 내자 강유미가 ”탔잖아! 탔으면 됐잖아!”라고 오히려 소리를 질렀습니다.
장동민은 화가 났지만 꾹 참고, ”얼른 핸드폰을 꺼라”고 요구했지만, 강유미는 ”나 하나는 괜찮아”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강유미는 부산 행사에서 늦게 되자, 사설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자신의 SNS에 자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인성은 작가의 입에서 직접 나오기도 했는데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인터뷰를 약속해놓고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까먹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약속을 펑크내기도 했었죠.
시간이 흘러,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하기로 한 강유미는 이 날도 지각을 하고 맙니다.
늦어도 너무 늦어서, 앞 시간대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를 진행하고 있던 김신영이 강유미 대신 게스트 자리를 채워주었는데요.
강유미는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보이그룹 블락비가 출연하자, 신체 부위를 만지는 추행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혼당할만 했다”, ”강유미 인성이 이렇게 안 좋았구나”, ”유튜브 보고 좋아했는데 실망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