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공식 싸패 개그맨 이상준이 저지른 17가지 양아치짓

2022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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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양아치

예전부터 양아치라는 건 증명되어 왔지만, 개그 캐릭터라는 핑계로 인성 논란조차 그대로 묻힌 채 잘나가고 있는 이상준. 사실 그는 소시오패스라고 해도 할 말 없는 인성을 자랑하는데요.

X창 사건

역시 그들의 친구이기 때문인지 이상준은 웃찾사 때부터 양아치스러움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는 미니홈피에 ‘행사 좀 주라’ 라는 저렴한 멘트와 함께 ‘웃찾사 안보는 사람 엄X’이라고 남겨 놓았죠.

카밍아웃

그의 인성은 예전부터 싹수가 남달랐습니다. 이상준은 고등학교 때 게임 리니지에서 주민들을 마구 죽이고 다니는 ‘카오’ 캐릭터였다고 하는데요.

리니지는 상대방을 죽이는 게 가능한 PVP 게임이지만 진짜 그렇게 하면 닉네임이 빨간색이 되며 패널티가 생기는데, 이상준은 빨간색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고 합니다.

GAB질남

사실 어렸을 때의 일화는 빌드업일 뿐, 이상준의 인성을 증명한 진짜 에피소드는 따로 있죠. 그는 과거 대학로에서 개그를 할 때 식사를 위해 보쌈을 배달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1시간 30분이 지나도 음식이 오지 않았고, 그는 식당에 전화해 보쌈을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소시오패스?

취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초인종이 울렸고, 무릎이 까지고 다친 배달부가 보쌈을 들고 서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배달 중에 넘어져 배달이 늦어졌던 것이죠. 배달부는 “5000원에 줄테니 먹어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이상준은 안 먹는다며 가라고 쫓아냈다고 합니다.

웃기기는 커녕 슬픈 이야기를 들은 개그맨들의 분위기가 싸해지자 이상준은 한 술 더 떴죠. 혹시 소시오패스인가요?

선 넘는 개그

공감능력 따윈 없는 개그맨답게 이상준은 지금이었으면 두들겨 맞고 사라졌을 선 넘는 개그가 주력입니다. 특히 그의 실언은 사망토론에서 빛을 발했는데요. “30살 넘은 여자는 여자도 아니다”, “20대 여자가 딸기라면, 30대 여자는 토마토다. 과일도 아닌 게 과일인 척 한다”라며 여성 비하를 일삼았습니다.

무도 논란

“2035년인데 무한도전이 아직도 하네. 다 사고 치고 유재석 혼자 하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20년 뒤에도 무한도전이 있다면, 멤버들이 다 사고 치고 유재석 혼자 하고 있을 거라고 디스한 셈인데요.

물론 지금 무도는 종영했지만 예기치 못한 멤버 변경으로 이미 수난을 겪고 있는 선배 개그맨들에게 할 말이 아니라는 반응이 빗발쳤죠.

일반인 얼평

이외에도 매번 객석의 여성을 가리켜 얼굴이 박살났다는 둥 여자가 예뻐야 남자친구 기가 산다는 둥 시대착오적인 발언의 1인자인 이상준. 그래도 여기까진 방송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 얼평

그는 SNS에서도 얼평을 이어갔습니다. 팬이 술 먹자는 농담을 건네자 ‘예쁜 여자와 같이 있으면 많이 마시는데 님이랑은 많이 못 마실 것 같다’, 페이스북에서 이쁜 순서대로 맞팔해주겠다며 ‘난 친구 걸어줄듯’ 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그 자신감으로 살아가라’는 답변을 남겼는데요.

옴므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