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 “생방 펑크내고 이동국과 독일 데이트” 논란

6590

가수 김현정, “생방 펑크내고 이동국과 독일 데이트” 논란

가수 김현정이 생방송을 펑크내고 축구선수 이동국을 만나러 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뭇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1년 당시, ‘롱다리 미녀 가수’라고 불리던 김현정이 태국으로 여행간다는 소식을 전한 후, 태국을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것인데요.

그 당시, 이동국은 독일 브레멘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김현정이 공항 면세점에서 남자 향수를 구입한 정황까지 밝혀졌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00년 여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강남의 모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고종수와 이동국 등 여러 축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연인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려졌는데요.

김현정의 소속사 측에서도 “이동국과 김현정은 한두 번 만난 적 있다”고 밝혔지만, 김현정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현정 본인과 다른 소속사의 주장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사귄 건 맞는 듯”, “그래도 생방송 펑크는 좀 아니다”와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