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에 중독된 부모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 몸매ㄷㄷ

2001년 공개된 한 소년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굽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1992년생 ‘리처드 샌드락’(Richard Sandrak)이었는데요.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다소 기괴할 정도로 경악할 만한 근육을 가진 이 소년,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학대 의혹?

소년의 모습을 본 많은 의학자들은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갖기 힘든 근육 발달이라며 호르몬 촉진제를 사용했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학대했다는 의혹에 ‘리처드’의 부모님은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리처드’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스스로 스트레칭을 했고, 3살 무렵에는 헬스, 5살 부터는 체계적인 헬스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죠.

실제로 ‘리처드’의 아버지는 세계 격투기 챔피언 출신이었으며, 어머니는 유산소 운동선수였기에 아들을 도와줄 수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리틀 헤라클레스의 최후

리처드가 8살이 되던 해, 자신의 몸무게에 2배인 95kg의 벤치프레스를 성공시키며 언론은 다시 한 번 발칵 뒤집힙니다.

이후 그는 많은 헬스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고, 11살이 되던 해에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소년 대회’에 출전해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리처드’의 몸이 최고조였던 12살 무렵, 소년의 아버지는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밝혀진 진실

사실 ‘리처드’의 몸 단련은 학대 수준의 훈련으로 혹독함이 선을 넘어버렸던 것이죠.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하루 최대 600개의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와 스쿼트를 각각 300개씩 소화해야 했는데요.

훈련 시간을 엄수해야 했기에 ‘리처드’는 친구들과 놀 시간도 없었고, 극단적인 식단관리까지 병행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러한 사실로 인해 ‘리처드’의 아버지는 구치소에 가게 되며, 그는 강제적인 운동을 그만두게 됩니다.

현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스턴트 연기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리처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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