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들에게 통수 맞은 김연경의 사이다반응ㄷㄷ;;;

김연경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작년 한 해 남다른 우여곡절을 겪고도 결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를 3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증명했는데요.

얼마 전, 사실상 감금 생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우려를 자아냈던 김연경.

그녀는 현재 중국 배구 리그가 코로나19로 완전히 봉쇄되었다며 외부 활동이 절대 불가능하고 체육관과 호텔만 오간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래도 김연경은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를 3위로 올려놓았고, 상하이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다행히 건강하게 귀국한 그녀에게 팬들은 환영의 인사를 쏟아냈는데요.

외신을 통해 터키 리그 감독이 김연경을 데려오려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함께 뛰었던 라슨이 미국 리그를 제안했다는 점도 확인되며 유럽이나 미국 진출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죠.

하지만 그렇게 관심이 쏟아지던 상황, 기자들이 김연경의 V리그 행을 추측하며 이목을 끌었는데요.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며 흥국생명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였죠.

동시에 V리그의 신생 팀으로 꼴찌를 유지 중인 페퍼저축은행 팬들이 ‘연경언닌 페퍼꼬야’라는 팻말을 내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실제로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이 “김연경과 뛰고 싶다”고 밝혔다는 기사까지 보도됐는데요.

물론 흥국생명과 관계를 청산해야 하겠지만, 김형실 감독과 김연경이 사제 지간이라는 점을 생각해 그녀가 진짜 V리그에 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죠.

하지만 생각지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김연경을 견제하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기회를 틈타 김연경을 향한 열등감을 표출하며 김연경 없이도 V리그는 잘 나가고 있었다, 김연경이 왕인 것 같다, V리그 위에 있는 것 같다는 말도 안 되는 비판여론을 조성했는데요.

당연히 사실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실제 배구선수들은 김연경이 V리그 흥행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하고 있죠.

심지어 이러한 의견을 표출하던 한 팬은 김연경 앞에서는 팬아트를 보내주며 응원했다고 합니다. 김연경은 그것도 모르고 팬아트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이 견제세력은 이다영 이재영의 팬들로 밝혀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재영이 현재 한국에서 재활 중이고 이다영은 그리스에서 팀 순위가 추락하며 위기를 맞고 있기에, 쌍둥이의 열등감이 팬들에게로 옮겨간 셈입니다.

또 국내에 이재영이 있는 만큼 쌍둥이와 김연경이 혹시 만나게 될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그러자 김연경은 결국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흥국생명에 방문할 계획은 없으며,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죠.

심지어 김형실 감독이 김연경을 영입하고 싶다고 했던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 기자가 퍼뜨린 낭설이었는데요.

플랜카드 사진도 ‘꼬야’라는 특정 말투를 썼다는 점에서 극성 안티나 기자의 어그로가 아닐지 의심이 피어나는 중입니다.

물론 쓸데없는 구설은 김연경에게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김연경은 아무렇지 않게 자가격리 중 배구 보는 영상으로 근황을 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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