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연예인들 비상 사태” 드라마 하나로 연예계 퇴출당할 예정인 연예인들 TOP3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큰 인기를 끌자, 학교폭력을 일으킨 연예인들을 향한 잣대가 엄격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폭 이슈를 다룬 드라마의 영향으로, 출연 계약서에 학폭과 관련된 문구가 추가된 것인데요.
학폭 논란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은 제작자들이 늘어나자, 출연자 계약서에 “작품 제작 과정에 해를 입히면 하차는 물론, 제작자 측에서 몇 배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요구가 작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폭 논란을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던 와중, 가장 먼저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현진이 언급되었습니다.
더 글로리의 명장면 중에서 상을 수상하게 된 학교폭력 가해자를 찾아가 “멋지다, 연진아”라고 외치는 피해자의 모습이 화제가 되자, “연진이라는 이름이 학폭 논란이 있던 현진과 비슷하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실제로 현진은 같은 반 학우를 1년동안 괴롭혔으며, 공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돼지X끼”와 같은 욕설은 물론 피해자의 부모까지 욕했다고 하는데요.
현진은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갑작스럽게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불참하였습니다.
배우 박혜수 역시 노래방에서 같은 반 학우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까지 나서서 “박혜수와 함께 피해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박혜수는 끝까지 학교폭력과 관련된 이슈를 부정했으며, 피해자가 이에 관련된 뉴스를 캡쳐하여 “진짜 미쳤구나”와 같은 SNS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갑질 및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배우 서예지 또한 “학폭 피해자 뺨을 때렸다”는 이슈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서예지 측에서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해서 조종하거나 학교폭력을 했다는 과거 폭로도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예지 측 주장과 다르게 김정현과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어 있는 상태라, “업계에서 흔한 애정 싸움으로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방송사 역시 똑똑해”, “연예기획사에서 연예인 뽑을 때 학폭 거르겠네”, “인터넷의 순기능”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