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김세정 열애설 부인했지만, 몰래 데이트하다 딱! 걸린 정황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몰았던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출신 배우 김세정이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바로 보이그룹 아스트로에 소속되어 있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열애 중이라는 설이 제기된 것인데요.

하지만 김세정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출연해서 ”차은우와는 친한 친구”라며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였습니다.

이날 김세정이 사람을 만날 때 친한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단계별”로 연예계 지인들을 나누었습니다.

2단계 ‘적당히 친한 사이’가 ”구구단 멤버와 아이오아이 멤버들”이라고 고백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차은우와 트와이스 지효는 1단계인 ”아주 친한 사이”라고 밝힌 것인데요.

이런 식으로 김세정이 자연스럽게 차은우와의 열애설을 부인하였지만, 네티즌들 반응은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을 ”급으로 나누는 것 같다”는 의견이 쇄도하기 시작한 것이죠.

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이 날, 자신이 ”보기보다 내성적”이라고 전하였지만 SNS 활동에서도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가수 윤지성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생일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게시물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세정이 이 게시물에 ”오빠와의 통화는 언제나 시끄러워”라는 댓글을 단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오빠 내 눈이 이상해요, 훈훈해보이잖아”와 같은 사적인 감정이 담긴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게시물에는 ”님 쇄골에 소주 받아 마셔도 되겠어요”라는 댓글을 달아 ‘성추행’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죠.

다른 날에도 ”저기요, 님 윙크에 알 수 없는 충격을 받았는데 이거 심쿵 맞겠죠?”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결국 윤지성의 팬들이 ”너무 관련없는 댓글 아니냐”, ”생각 좀 하고 댓글 다세요”, ”둘이서 통화도 하는 거면 카톡으로 주접글 써라”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은우에게도 커피차를 보내주거나 같이 여러번 셀카를 찍는 등 과도한 친목 활동을 보여주었는데요.

김세정과 차은우가 ”커플 곰인형”을 사서 맞췄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각자 SNS에 올린 사진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세정과 차은우가 비슷한 시기에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김세정은 상대가 여자이건 남자이건 걍 주접킹이다”, ”김세정 까지 마라”, ”오히려 털털해보여서 보기 좋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