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갑질은 기본?” 강민경 아버지와 친오빠가 한 짓의 정체ㄷㄷ

보컬그룹 ‘다비치’의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강민경이 쇼핑몰 경력직을 열정페이로 고용하려는 시도로 논란을 산 적이 있습니다.

그 논란이 생긴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민경 아버지와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 혐의에 휘말렸다는 뉴스가 보도된 것인데요.

강민경의 아버지와 친오빠가 땅값이 오를 것이라며, 총 12억 원을 빌려갔으나 수년째 돈을 돌려주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민경의 친오빠는 계약한 토지를 2년 내에 주택 용지로 개발할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토지 개발 원금의 2배로 상환하겠다는 계약서까지 작성했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유명한 아이돌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 아버지가 실수할 리가 없다는 말로 피해자를 현혹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민경의 아버지는 피해자들과 얼굴도 모르는 사이라며, 고소인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할 거라고 선언했습니다.

강민경 측은 아버지의 사기 혐의에 대해 “수차례 금전문제 경험해 부친과 왕래를 끊었다. 부친 사업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민경의 이러한 주장에, 한 네티즌이 강민경이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가 건축 회사 사장이다”라고 자랑한 방송본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이 방송본을 본 다른 네티즌 또한 “가족과 연 끊은 듯이 얘기했지만 뒤에서 누구보다 친하게 지낼지 어떻게 아냐”라고 말하며 배우 견미리의 가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견미리의 남편이 주가조작범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을 통해 허위사실 공시를 통한 주가조작이라 보기 힘들다는 판정이 났습니다.

후에 견미리의 자녀가 호화스러운 생활을 SNS에 자랑해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 연봉 2500에 쓰지 말고 아버지랑 오빠 데려다 써라”, “혹시 자기 집 가전제품보다 월급 적게 주는 강민경인가요?”, “내 친구 가족도 강민경 아버지한테 사기당함”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