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눈은 속일 수 없었던 천사 여배우의 실체ㄷㄷ

엄마와 딸

1988년, 배우 김성령 씨와 함께 미스코리아 선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김혜리 씨.

특히 사극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혜리 씨는 여왕, 왕비, 후궁 등으로 활약하며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등 굵직한 대하사극에 연달아 투입되기도 했는데요.

말그대로 방송가에서 잘 나가던 그녀가 최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등장했는데요. 그녀는 13살된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앞머리를 탈색하고 진하게 화장을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 홀로 아이를 열심히 키워온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자주 싸우고 있다며 가끔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연락하는 아이에게 분리불안이 있는 것은 아닌지 다소 무거운 고민을 들고 왔죠.

실제로 김혜리 씨는 2008년 사업가 K씨와 결혼해 1년만에 득녀했지만 2014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해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그런데 오은영 박사는 되려 김혜리 씨의 딸보다 김혜리 씨에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혜리 씨가 언급한 딸의 달라진 모습들은 사춘기에 돌입한 13세 아이로서 충분히 보일 수 있는 모습들이며, 분리 불안 역시 겉으로는 딸을 걱정하는 마음이지만 내면에 ‘나 혼자 남으면 어떡하지?’ 하는 김혜리 씨의 걱정과 불안이 담겨있는 것 같다고 말이죠.

이어 오은영 박사는 딸에겐 별로 문제가 없는데 김혜리 씨가 느끼기에 아이에게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들고 유난히 화가 나는건 ‘우리 딸은 왜그래요?’가 아니라 ‘나는 왜 이럴 때 화가 날까요?’로 질문의 초점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실제로 김혜리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다 해낸 자신을 두고 아이가 아빠는 불쌍하다고 했을 때 괘씸한 마음이 들었다며 무의식 중에 아이가 아빠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 화가 난다고 토로했죠.

이어 그녀는 눈물까지 보이며 오은영 박사의 말에 동의했고, 자신 역시 기댈 곳이 없어 아이를 엄마처럼 느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딸이 이상하게 변했다는 건 김혜리 씨의 생각이었을뿐, 딸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린 아이처럼 모든 걸 구속하려 들었던 김혜리 씨에게 오히려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죠.

누리꾼들은 “모든 사고 방식이 본인 위주인듯”, “역시 핵심을 꿰뚫어보시네”, “저 정도는 사춘기 아이들이면 겪는 변화가 맞다”, “김혜리도 의지할 곳이 필요했을듯”, “혼자 키우니 좀 더 부담이 컸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이야기처럼 딸을 키우면서 김혜리 씨가 겪은 고충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경찰서

그런데, 엄마로서 완벽하고 싶었던 김혜리 씨가 숨겼던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총 3차례 음주 운전으로 경찰서를 드나들었단 것이죠.

김혜리 씨는 1997년 6월, 혈중 알콜 농도 0.207%로 택시를 들이받아 사고를 냈는데요. 운전면허 100일 정지 또는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 기준인 혈중 알콜 농도가 0.05%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녀는 거의 만취 상태였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후 2004년에도 김혜리 씨는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고,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입건되었는데요. 경찰서에 연행된 뒤에도 음주 측정을 거부해 당시 혈중 알콜 농도를 알 순 없었지만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의 차를 들이받았다는 사고 내용은 다소 심각해보였습니다.

이후에도 2014년에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 농도 0.177%로 신호를 위반해 상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는데요. 김혜리 씨는 전과 달리 음주운전 사실을 즉각 인정했으며 본인 역시 당황한 듯 계속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물론, 당시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가 공개되며 피해 차량이 일부러 그녀와의 접촉 사고를 노린 것이란 지적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김혜리 씨가 만취 상태였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해당 사실이 공개되며 매번 0.1% 이상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김혜리 씨의 태도는 쉽게 이해되진 않았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무려 세 차례의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김혜리 씨를 두고 누리꾼들은 “습관”이나 다름없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는데요. 게다가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무려 세 차례나 저질렀음에도 뻔뻔히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그녀를 향한 비판 역시 이어졌죠.

실제로 김혜리 씨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지 1년만에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복귀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내가 많은 잘못을 했다. 조용히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오늘은 정말 다시 시작하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크다. 조금만 도와달라. 그동안 많이 마음 고생했는데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선행 여배우

그리고 2021년 1월, 별다른 근황 소식이 없었던 김혜리 씨에 대한 ‘선행’ 기사들이 등장했는데요.

‘남몰래 한 선행’ 이라는 키워드로 올라온 기사들에선 홀로 출산신고를 할 수 없었던 한 미혼부의 딸을 대신 봐주었다는 김혜리 씨의 선행에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었죠. 게다가 선행에 대해 알려지길 꺼려했다는 김혜리 씨가 많이 당황스러워한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김혜리 씨는 SNS를 통해 “오래 전의 일이라 새삼 화제가 된 것도, 너무 많은 분들의 칭찬과 격려와 응원도 얼떨떨하고 조금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보이고자 한 일도, 알리고자 한 일도 아니었어요.”라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김혜리 씨가 선행을 했던 시점 역시 7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따뜻한 내용의 기사에 “남의 애를 대신 키워준다는게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지”, “천사가 따로없네”, “예쁘기만 한게 아니었어”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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