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조작 의혹 터진 “금쪽같은 내새끼” 논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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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부터 꾸준히 방송에 등장하며, 대중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이지현과 그녀의 아들 우경 군. 최근 방송에서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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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방송 직후, 의심스러운 화면들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됐습니다. 우경 군의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님에도, 방송 편집으로 순서를 바꿔 해결된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것이죠.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주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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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식에서도 난동을 핀 우경 군을 위해 8년 만에 현장에 나선 오은영, 결국 두 시간을 대치한 끝에 공격성을 가라앉히고 차분해지는 데 성공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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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절대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고 훈육했고, 훈육이 끝난 우경 군은 90도 인사까지 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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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우경 군의 변화가 수상하다는 의혹이 일었는데요. 초등학교 입학식 난동이 오은영의 훈육 이후라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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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입학식 난동 이후 훈육으로 우경 군의 공격성이 나아진 게 아니라, 훈육 때만 잠시 말을 듣는 척 했을 뿐 사람을 때리는 근본적인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죠.
#확실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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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훈육은 언제 이뤄졌던 걸까요? 이지현이 출연한 방송은 지금까지 총 세 차례 방송되었는데요. 자세히 보면 두 번째 스튜디오 방송 때 오은영이 입은 의상과 훈육 때 입은 의상이 같습니다. 이지현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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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튜디오 방송 때 착용한 귀걸이를 훈육 때도 착용하고 있는데요. 이 훈육 상황에 대해서, 오은영은 원래 우경 군과 상담을 하려다가 갑자기 떼를 쓰는 바람에 훈육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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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세 사람이 만난 장소는 녹화가 이뤄졌을 방송사 사옥이죠. 그렇다면 두 번째 스튜디오 녹화 직후, 오은영과 우경 군, 이지현이 상담을 가지려다 갑작스럽게 훈육에 들어가게 된 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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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날 우경 군이 난동을 부릴 때, 이지현이 다른 말 없이 단호하게 “엄마 때리는 거 아니야”라는 말만 반복한 것도 훈육 때 오은영에게 배웠기 때문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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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두 번째 스튜디오 녹화 후 훈육이 이뤄졌지만, 우경 군은 공격성을 고치지 못하고 입학식에서 난동을 부렸고 방송에서는 우경 군의 변화를 좀 더 눈에 띄게 보여주고자 편집으로 시간 순서를 바꿨다고 볼 수 있죠.
#이지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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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현이 훈육 때 보였던 태도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지현은 우경 군이 떼 쓰는 바람에 긴급 진행된 훈육에서도 단호한 태도를 갖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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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내내 “슬픈 표정 짓지 마라” “뒤로 물러나라고 해라” 라는 지시를 하는데도 불쌍하다는 얼굴로 우경 군을 바라봤습니다. 끝내 눈물을 흘리며 우경 군을 안아주려다가 오은영에게 “애걸복걸하지 말라”는 일침을 듣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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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지현의 편애 논란에서 비롯된 비판여론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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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이지현의 아픔을 이해하지만, 오은영의 솔루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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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을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거의 반 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이지현과 우경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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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끝난다 하더라도, 이후 똑같은 상황이 재발하면 과연 이지현이 혼자 저지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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