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손에 껌 뱉은 여배우 “15분 내내 벌서고 있어”

개그우먼 이세영이 리포터 시절 한 여배우를 인터뷰하면서 그가 씹고 뱉은 껌을 손으로 받아 인터뷰하는 내내 쥐고 있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이세영은 A여배우와의 첫 번째 인터뷰에서 “30분 인터뷰 시간이 주어져, 전날 대본을 받고 준비해갔다”며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가 ‘A씨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10분만 인터뷰를 해야될 것 같다’고 해 10분 분량으로 줄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A여배우는 이세영이 “신인인 내가 봐도 내가 한 (A여배우) 인터뷰 중에서는 그 어떤 것도 방송에 내보낼 수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무성의하게 인터뷰에 응했다고 하는데요.

A여배우에 대한 첫 번째 인터뷰를 마친 뒤 이세영은 담당 PD에게 사과를 했고, 해당 PD가 괜찮다고 말하자 이세영은 눈물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게 된 A여배우는 ‘왜 우냐’는 식으로 대꾸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세영은 영화 인터뷰 현장에서 다시 A여배우를 만났지만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 인사를 하는데, 그 분이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말하였습니다.

게다가 “인터뷰를 시작하려 하는데 껌을 씹고 있었다”며 “다른 배우가 ‘A야 그래도 인터뷰하는데 껌은 뱉어야지’라고 말했고, A배우가 ‘아, 어디다 뱉지’라고 하더라”고 그 때 당시 이세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인터뷰는 꼭 잘해야겠다는 일념에 (두 손을 모아 내밀며) ‘여기다 뱉어주세요’라고 했다”며 “제 손에 그분이 뱉은 껌이 있었고, 그때부터 인터뷰를 너무 잘해줬다”고 말해 씹던 껌을 무려 15분동안 쥐고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세영의 폭로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 여배우 누구냐”, “진짜 개념없다”, “뱉으라니까 진짜 뱉는 애는 뭐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