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난 맛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그것, 연예인들의 사인!

그런데 유재석이 남긴 사인들에는 유독 특별한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이 사인에 ‘이 문장’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당에 가면 연예인들의 사인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손님들은 그 사인을 보고 연예인도 다녀간 믿을 만한 식당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데요.

실제로 그렇게 연예인이 다녀간 이후, ‘연예인 맛집’으로 소문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식당 주인들은 연예인이 오면 자연스럽게 사인 요청을 하곤 하는데요.

이는 유재석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는 방문한 식당에 사인은 물론이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등 ‘방문 인증’을 제대로 남기는 편인데요.

하지만 유재석이 사인에 남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으니, 바로 ‘정말 맛있어요’ 라는 문장입니다. 유재석은 식당에 갔을 때 사인 요청을 받으면 사인을 하면서 맛있다는 말은 웬만해서 쓰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본인은 맛있었지만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은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의 입맛은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연예인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평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재석도 본인을 믿고 음식을 시켰다가 입맛이 달라 불상사를 겪을까 우려되는 마음에 맛 평가를 자제하는 것이죠.

또 그는 ‘사인의 무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유재석은 ‘도장을 찍는다는 건 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게스트의 말에 공감하며, 본인도 팬들이나 사장님들에게 사인할 때 왠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사실 맛있다는 말쯤이야 얼마든지 써줄 수 있겠죠. 하지만 유재석은 본인을 향한 대중의 신뢰가 두텁다는 걸 알기 때문에, 사인 속 메세지 하나도 가볍게 남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속이 깊다, 배려의 클라스가 다르다며 유재석의 배려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본인의 신뢰도와 책임감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공인의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