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한 그릇 나눠먹기.

우리나라 음식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국물음식! 국물음식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숟가락들이 향하죠. 한 음식을 공유해서 먹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문화지만,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하죠.

왜냐하면 외국인들에게는 한 사람당 한 가지 음식을 시키는 것이 너무나 일반적이기 때문인데요.

나눠먹는 음식을 시키더라도, 공용 수저를 이용해서 자신의 앞접시에 덜어먹는 경우가 많죠.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각자의 입에 들어갔던 수저가 같은 그릇에 들락날락하는 것이 굉장히 비위생적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헬리코박터 균이 옮을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음식을 각자 덜어먹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하네요.

2위 스팸 먹기

우리나라에서는 스팸이 자취생들의 고오급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스팸이 들어간 김치찌개, 볶음밥, 튀김 등 스팸으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렇게 스팸을 음식에 넣어 먹는 것 자체가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식습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장에서 스팸으로 요리를 하는 미군 병사

대부분의 외국인들에게는 가난한 시절 억지로 먹던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하는데요.

호멜의 스팸 광고. 마음에 드는 남성이 점심을 접대하겠다고 제안한다면 ‘스팸’이라고 말하겠다는 이 여성. 스팸을 고급화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대공황 당시 돼지를 살처분해 만든 스팸이 너무 많아지자 2차 세계 대전 때 마구 뿌렸기 때문인데요. 이 당시 질리도록 먹은 햄이라는 싸구려 이미지가 자리잡혀버린 것입니다.

스팸 메일이라는 말도 이렇게 마구잡이로 뿌려대는 스팸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하죠.

하지만, 미군에게서 버려진 스팸이 전쟁으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너무나 맛있게 느껴졌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1위 면치기

요즘 TV와 먹방에서 자주 보이면서 면을 소리내어 먹는 면치기가 점점 유행하고 있는데요. 외국인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식사 에티켓 매거진이 뽑은 100가지 테이블 매너중에서 13번째에 조용히 먹기가 있을 정도라고 하죠.

우리가 흔히 파스타 먹을 때의 매너로 알고 있는 포크에 말아먹는 방식도 이런 소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면치기가 유행하기 전에는 조용히 먹는 것이 미덕이었다고 하죠. 이러한 문화가 퍼지게 된 시초는 바로 일본인데요.

일본에서는 면을 먹을 때 소리내어 먹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해 라면 광고에 면을 먹는 소리를 삽입했고, 이 영향으로 한국 라면 광고에 삽입되며 소리내어 먹는 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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