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도 놀란 생각보다 심각한 서장훈 현 상태ㄷㄷ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신과 전문의가 있죠. 늘 진심 어린 경청과 신뢰 높은 조언으로 상담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오은영 박사인데요.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이들을 상담한 오은영 박사마저, 지금 당장 만나보고 싶다며 상담 의지를 드러낸 남자 연예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샤워 중독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강박증 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아내의 폭로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은 속옷만 입은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하고 생일선물로 돌돌이, 질 세척액을 선물할 정도로 심한 강박증세를 보였는데요.

MC 신동엽은 절친 서장훈을 언급하며 “오염 강박 때문에 집에 어느 누구도 초대하지 않는다. 늘 만나면 바깥에서 만나야 한다”고 서장훈의 결벽증에 대해 설명했죠.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제가 한 번 만나봐야겠네요”라며 상담의지를 드러냈는데요.

또 신동엽은 “서장훈은 술 한 잔을 하면 샤워를 한 시간 정도 한다. 술을 먹으면 문제가 차근차근 다 씻었는데 헷갈려서 기억이 안 나니까 계속 다시 씻어서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린다고 한다”고 덧붙였죠.

신동엽의 말에 따르면 서장훈은 화장실에 다녀올 때마다 샤워할 정도로 심한 결벽증세를 보였는데요.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제가 장훈 씨를 되게 좋아하는데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그것’도 내 거다. 내 거가 내 몸에 묻는 거 뭐 그렇게”라며 서장훈이 어느 정도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서장훈 씨 얘기를 자꾸 해서 죄송하지만 장훈 씨는 본인이 그걸 알고 있다. 그리고 괴로워한다. 그걸 알거나 인정하는지가 관건이다. 받아들여야 치료가 가능하다.”며 개선 여지가 있음을 암시했죠.

징크스

서장훈의 결벽증은 과거 농구선수 시절 중압감 때문에 생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서장훈은 오랜 선수생활을 하면서 여러 징크스가 몸에 뱄다고 고백한 바 있죠.

과거 한 인터뷰에서 서장훈은 “제 인생의 꿈은 오로지 한 가지, 그냥 1등이 아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선수가 되고 싶은 게 꿈이었다”며 농구에 모든 걸 바쳐 전념했던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그는 “전쟁에 나가는 장수의 심정으로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씻고, 구도자의 자세로 신성시하면서 오늘 가서 시합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서 결벽이 됐다. 아직도 은퇴해서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다. 간절하게. (경기에서)지면 옷을 버렸다. 또 질까 봐 겁나서”라고 덧붙였죠.

이혼사유

서장훈과 오정연의 이혼사유에 대해 한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은 이혼하기 직전이 아니라 한참 전부터 불화설이 있었다”며 “이야기가 나왔던 게 서장훈 씨의 결벽증이 문제가 됐다는 설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털털한 스타일의 오정현과 깔끔하고 섬세한 서장훈이 실제 생활면에서 잦은 충돌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서장훈 자신도 훗날 이같은 루머를 언급하며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일 뿐 찌라시에 있는 내용과는 다르다”면서도, “좀 정리하는 습관이 있고 깔끔한 성격이라 오정연 씨가 좀 힘들었을 수도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국보급 센터라는 타이틀과 함께 정상급 위치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을 서장훈.

늘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줘야 했기에 그만큼 철저한 자기관리가 몸에 배어 있었고, 이러한 모습이 훗날 결혼생활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볼 수 있는데요.

오은영 박사의 조언대로, 이제는 어느정도 강박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제 2의 전성기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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