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캡 이지훈

이지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주먹을 심하게 휘둘러 학교의 투캡, 즉 두 번째 캡틴이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본인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 가오가 뇌세포를 지배하면 이렇게 됩니다.

배명고 까까머리

심지어 데뷔 이후였던 고등학교 때도 싸움질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배명고 까까머리’로 불리며 학교 짱으로 군림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은 같은 학교 짱들 4명과 오금고를 쳐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십 명 대 4명으로 싸워 당연히 졌는데요.

이때 수십 명 중 한 명이었던 강타와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일진 만화 아니냐고요? 본인들이 한 말입니다. 무려 방송에서.

자칭 의적

결국 일진이었던 셈인데, 본인은 이렇게 당당할 수가 없습니다. 이지훈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양아치들과는 어울리지 않았고, 오히려 그 애들이 양아치 짓을 못하게 했다”며 힘없고 약한 아이들은 덩치 있는 아이들의 꼬봉을 하면서 보호를 받았다고 했는데.. 보호라고 쓰고 괴롭힘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고치지 못한 손버릇

이지훈은 성인이 돼서도 손버릇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는 음식점에서 식사 도중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다 경찰에 입건됐는데요. 뭐 여기까지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설의 한경두

문제는 이지훈이 이미 사기 사건으로 수배 중이었다는 겁니다.

과거 일본활동 중 계약을 맺었던 에이전트에서 이지훈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던 건데요. 이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아 수배까지 떨어졌고, 이지훈은 입건된 경찰서에서 다른 경찰서로 인계됐습니다.

한날 경찰서 두 번, 전설의 한경두 사건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죠.

원정도박

이지훈의 범죄는 끝나지 않습니다. 2009년, 이지훈과 절친 신혜성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이후 신혜성이 사과 입장을 밝히는 동안 이지훈은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놀았겠죠 뭐.

군대 면제의 비밀

이지훈은 습관성 어깨 탈구로 군대를 면제받았습니다. 근데 액션씬은 참 잘하죠?

탕아의 삶

이지훈은 “예전엔 ‘탕아의 삶’을 살았다, 술을 마신 뒤 파출소를 들락날락하는 게 일상이었다”..라고 본인이 직접 공중파 방송에서 당당하게 말했는데요.

탕아의 삶 2

그의 탕아의 삶을 짐작하기에, 가장 유명한 사건이 있죠. 에로배우 은빛이 연예인들과의 난잡한 사생활을 폭로한 이른바 은빛 사건.

당시 그녀와 잠자리를 함께 했다던 연예인 명단이 밝혀져 큰 파장이 일었는데, 그 명단에는 이지훈과 강타, 신혜성이 있었습니다. 절친하기로 유명한 세 명이죠.

탕아의 삶 3

이지훈의 사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에피소드는 하나 더 있죠. 그는 어느 날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와 집에 있던 친누나에게 ‘아가씨’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유유상종

패싸움하다 처음 만난 강타와 이지훈은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런데 어느 날, 이지훈은 술자리에서 강타에게 여자친구를 부탁했다가 연락이 끊겼고, 걱정돼 찾아간 여자친구 집에서 강타의 짙은 향수냄새를 맡게 됩니다.

사실상 빼박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이지훈은 강타와 6개월간 연락을 끊었다는데요.

강타의 난잡한 스캔들을 생각하면 오해가 아니라 사실일 법도 한데.. 지금은 둘이 잘 지냅니다.

선을 모르는 이지훈

이지훈은 라디오스타에서 에피소드랍시고 뮤지컬에서 옥주현과 키스신을 언급한 적 있습니다.

그는 “원래는 입술만 대고 있는데 어느 날 옥주현의 입이 벌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입술을 물게됐다, 얘가 느끼나 싶었다”라며 키스신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요.

당사자 옥주현은 바로 옆에 있었고,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죠. 방송 아니었으면 고소감입니다.

공개연애

이지훈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장가까지 갈 거 같다고 설레발쳤지만 결국 못 갔죠.

흥미로운 건 그때 상대방은 한국계 미국인, 이번에 결혼한 와이프는 일본인인데요. 한국 여자는 만날 만큼 만나봤나봅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한 방송에서 그는 뮤지컬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제의가 들어왔고, 노느니 하지 뭐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는데요. 거듭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지만’을 강조하기도 했죠.

옆에는 바닥부터 올라온 뮤지컬배우들이 버젓이 앉아있었습니다. 얼마나 재수없었을까요?

주제넘는 평가질

그렇다고 이지훈의 뮤지컬 실력이 좋았던 게 아닙니다. 그는 당시 꾸준히 실력 논란에 휩싸였는데도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 뮤지컬계 선배 김수용을 두고 촐싹 맞다, 동대문 상인 같다 평가해 논란을 불렀죠.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지상의 무대를 보며 지상이 많이 컸다, 예전에는 노래를 못했고 고음이 안돼서 힘들어했다고 말했는데요. 누가보면 대선배인 줄 알겠지만, 지훈이 뮤지컬계 후배입니다.

동료 연기력 디스

이지훈은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조연으로 캐스팅을 받고 자존심에 거절했다가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일단 여기서부터 어이가 없는데, 그는 주연을 맡은 배우가 연기력 논란이 일어서 본인의 연기력이 부각됐다며 동료 배우를 뻔뻔하게 디스했죠.

임영웅급 스타

과거 본인의 인기가 임영웅급이었다고 직접 말한 이지훈. 과연 그랬을까요…?

독실한 신자

과거 에릭이 트위터에 ‘법정스님도 마음 속에서 살인을 했다’며 법정스님을 모독해 논란이 일었을 때였습니다.

“그냥 논쟁하지 마라,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마라”고 그를 두둔했는데요. 개신교 신자가 아니면 다 돼지가 되나봅니다.

대 대 가족

3년 전, 누나가 17명의 대가족이 모두 ‘다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원해 이지훈은 5층 짜리 빌라를 지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빌라의 5층은 그의 신혼집이었고, 이지훈은 결혼 상대로 17명의 대가족과 같이 살 수 있는 여성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죠.

결혼이 인생의 꿈

결국 그는 해냈습니다. 얼마 전 14살 연하의 일본인과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부부의 의견이 갈릴 때는 어김없이 가족들이 등장, 사돈은 쏙 빼고 이지훈의 가족 17명이 회의해 일을 결정한다고 하네요.

열일하는 이지훈

“뼈 부서질 정도로 일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던 이지훈. 그래서인지 요즘 적극적으로 방송에 나오고 있는데요. 시대를 정말 잘 타고난 연예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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