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어울려노는 “범죄자” 모임의 정체ㄷㄷ

래퍼 쌈디가 범죄자로 유명한 방송인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쌈디는 기안84를 향한 긍정적인 리액션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따돌림을 당한다는 의혹이 있기 전부터 쌈디는 기안84를 챙겨주는 듯한 멘트를 잘해주었습니다.

쌈디가 특히 주목받은 회차는 기안84가 자신의 지인과 함께 만든 도자기를 공개한 날이었는데요.

이 날도 프로그램 내에서 기안84의 지인이 만든 도자기만 칭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정작 기안84의 도자기는 이상하다는 듯한 물음표를 띄우며 박나래 역시 “밑에가 다 갈라졌다”는 발언을 하였죠.

하지만 쌈디가 “이건 약간 그림이네. 와 너 진짜 예술가다”라고 말해주며 기안84를 칭찬해주었습니다.

쌈디의 이러한 태도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지만 범죄자로 유명한 유튜버와 찍은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게 되었는데요.

쌈디와 사진을 찍은 유튜버는 성명준으로, 과거 조폭이었으며 전과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버렸죠.

뿐만 아니라 성명준은 자신의 유튜브에 “사람 패서 식물인간으로 만든 적 있다”고 자랑하는 동영상을 올려 논란을 산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사기 협박죄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사기 피해자를 향해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 두 개의 무덤을 파라. 너도 죽는다”, “법 아니면 저는 단둘이 창고도 좋습니다”와 같은 협박글을 작성하기도 했죠.

성명준 뿐만 아니라 술병을 들고 있는 이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언쟁이 있었던 선수라는 사실이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