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35년 만에 백골로 돌아온 의문의 승객들

1954년 9월 4일 독일 아헨 공항을 출발한 한 비행기에서 의문의 미스테리 현상이 발견되었다고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었죠.

당시, 산티아고 항공 513편은 목적지인 브라질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예상 비행시간은 약 18시간이었는데요.

그런데 대서양을 횡단하던 비행기가 증발하듯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와 함께 행방불명이 되어버렸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35년 만에 등장한 여객기

그런데 산티아고 항공 513편의 의문스러운 증발 사건이 서서히 잊혀가던 1989년, 브라질 공항에 여객기가 나타납니다.

놀라운 점은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총 92명 전원이 백골로 발견되었다는 것인데요.

전해지는 바로, 당시 브라질 당국은 처음엔 생화학 테러를 의심했지만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아 특정한 단서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드러난 실체

의문점이 많은 이 비행기 증발 사건은 사실 조작되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먼저, 문제의 원흉인 ‘산티아고 항공 513편’에 나오는 해당 항공은 실제 존재하는 회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989년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는 비행기에 대해서도 기록이 없다고 하죠. 언론에 대서특필 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조작된 뉴스?

더욱이나, 유일하게 이 사건을 다룬 미국의 ‘위클리 월드 뉴스’가 재미를 위해 가짜 뉴스를 만드는 곳으로 악명 높았기에 더욱 신뢰를 잃었습니다.

마치 사건 당시의 현장 같은 사진들 역시 미드 프린즈(Fringe) 시즌 1의 에피소드 장면을 흑백으로 바꿔서 게시했다는 것도 드러나게 되었죠.

한 때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했던 미스테리 현상들, 알고보면 참 허무한 것 같은데요. 우리에겐 진실을 가릴 수 있는 눈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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