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재결합설에, “송중기 여친” 여배우가 날린 한마디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올해 12월에 재결합을 한다는 중국발 루머가 떠돌고 있습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재결합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3년 전에도 송혜교와 송중기가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올라왔는데요.

하지만 송중기가 프랑스 파리에 간 이유는 파리 맨즈 패션위크 F/W 2018/19 디올 옴므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이었습니다.

송혜교의 사진의 경우 프랑스 파리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행날 입은 가죽 재킷 사진과 송중기가 공항에서 입고 나온 가죽 재킷 사진과 매우 유사해보여서 논란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가 송중기의 화보 사진을 따라한 것처럼 포즈를 취한 셀카들이 재결합설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거기에 더불어 중국 시나연예와 대만 중국시보 등에서 ”최근 송혜교가 결혼 반지를 다시 착용한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혜교가 이혼 이후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이날 행사는 물론, 화보 촬영날까지 끼게 되자 이 반지가 ”결혼반지”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하지만 이는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송혜교가 끼고 있는 반지도 자신이 광고하고 있는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논란에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와 열연을 펼치다, 열애 스캔들이 터진 여배우 전여빈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여빈은 송중기와 카메라 밖인데도 불구하고 포옹을 하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진한 스킨십을 보여주었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자리과 촬영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서로를 안고, 장난을 치는 장면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송중기가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여빈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했죠.

이외에도 커플 모자를 즐겨쓰는 모습이 포착돼서, ”송중기와 전여빈이 사귀고 있는 게 확실한 것 같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전여빈은 재결합설이 터진 날, 자신의 SNS에 ”고맙고요, 사랑해요. 정말로요.”와 같은 게시물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전여빈이 따로 올린 게시물에는 볼하트를 한 사진이 업로드됐는데요.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송중기도 이날 볼하트 포즈를 취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서 재결합설이 나자, 일부 네티즌들이 말도 안 되는 루머라 전여빈이 일부로 송중기를 따라했다는 추측성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송중기가 재혼했으면 좋겠다”, ”전여빈, 송혜교가 아니더라도 제발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