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영 교제중? 송중기가 이혼한 후 박보영을 선택한 이유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휘말리기 시작했습니다.

송중기와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을 촬영했을 당시 남다른 멘트와 스킨쉽으로 열애설에 휘말렸었는데요.

송중기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를 했을 당시 “저기 남자 분 계속 보영씨 쳐다보는데 보영씨는 제 꺼예요”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SBS 예능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 출연한 박보영이 “송중기 씨를 안을 기회가 있었는데 좋은 향기가 났다”는 발언했는데요.

송중기가 이에 대해 “(좋은 냄새 나라고) 열심히 더 보디로션을 발랐어요~”라고 말해 이슈가 되었죠.

MC가 박보영과 송중기의 이상한 기류를 느끼고 “이런 여자친구 어떠세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송중기가 고민도 하지 않고 “섹시해요”라고 대답한 것인데요.

박보영이 “섹시하다는 소리 어디서 들어본 적이 없다”고 리액션하자, 송중기가 “그러니까 계속 붙어있으라고”와 같이 말하며 적극적으로 대쉬하였습니다.

상대 배우에게 이성적 끌림을 느낀 적이 있다는 OX퀴즈에도 박보영과 송중기는 “O표시”를 들었죠.

이에 MC가 “박보영의 이상형은 사실 여진구 아니냐”고 질문하자, 송중기가 “화장실 다녀올게요. 얘기하고 계세요”라고 대답하며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박보영이 이를 붙잡으며 변명해보았지만, 송중기는 들고 있는 표지판을 탁탁 치며 불만을 표시했는데요.

그러다 진심으로 짜증을 내며 “이거 좀 튼튼하게 만드서야 할 것 같아요”라고 반응하였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도 박보영이 “텐트치고 놀러가 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박보영이 “초등학교 때 텐트치고 놀러가 본 적 있다”고 답하자, 송중기가 “저는 보영 씨랑 놀러가려고요”라고 답하였죠.

라면을 먹으며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도 송중기가 박보영에게 “보영아, 내가 떠줄게”라고 말하며 라면을 떠주려고 했죠.

박보영에게 “노른자 먹을래?”라고 말하며 먹여주기도 해서 MC가 이를 이상하게 바라보았습니다.

결국 MC의 입에서 “방송 나가고 ‘둘이 사귀는 거 아냐?’라고 나오면 어떡해요?”라는 질문이 나오자 송중기가 바로 “저 그런 기사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하였습니다.

이에 박보영이 놀라자, MC가 “중기가 생각하는 보영의 매력은 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송중기가 이에 대해서 “순수한 웃음과 향기로운 그녀의 냄새”라고 답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적이 흐르자, 송중기가 갑자기 박보영의 손을 잡고 들어올리더니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해 배테랑 MC조차 당황스러워했습니다.

박보영이 결국 “중기 씨는 남자친구로서 참 좋은 것 같다”는 멘트로 둘러대자, 송중기가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 하겠다?”라고 말하며 박보영을 쳐다보았죠.

게다가 최근에는 영화 ‘늑대소년’의 감독이 또다른 영화 ‘탐정 홍길동’를 개봉하게 되자, 박보영과 송중기가 공식석상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보영과 송중기가 조성희 감독을 응원하는 영상을 전달해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박보영 작품도 아니고, 송중기 작품도 아닌데 차기작 홍보해주는 거 진짜 신기하다”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박보영의 SNS과 송중기의 SNS에, 식당에서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이 비슷한 시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둘이 같은 식당 간 거 아니냐”, “포즈도 똑같이 잡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