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한테 “손절”당한 공효진 ‘가짜 수산업자’급 인성 논란

배우 공효진의 결혼식에 친분이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지만, 절친이었던 손담비는 참석하지 않아 공효진이 “손담비를 손절했다”는 설이 오가고 있습니다.

손담비는 공효진의 결혼식날, 다른 친구들과 나들이 가는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에 공효진이 “손담비의 가짜 수산업자 사건” 때문에 손절했다는 루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효진이 손담비와 함께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의 모습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손담비가 요리를 하다 말고 갑자기 쓰러진 화분을 향해 달려가며 “어~ 내 식물들이야. 얘야, 안 돼. 힘을 내. 왜 이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공효진이 “요즘에 마음을 거기에 기대나 봐?”라고 말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가짜 수산업자랑 문제 생긴 거 알고 저러는 거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게다가 공효진이 없는 자리에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수미가 “절친들 중 결혼 0순위”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손담비가 그 질문을 듣자마자 “일단 효진 언니는 아니야”라고 말한 것인데요.

김수미는 “효진 언니 얘기는 말 안 할게. 왜냐면 무서우니까”라고 답해 공효진의 실제 성격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죠.

공효진은 절친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김치찌개를 끓여오면서, “맛을 보라”는 요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수미가 공효진이 만든 김치찌개를 한 입 먹어보더니 “김치 먹은 멸치가 목욕한 느낌”이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공효진이 바로 표정을 굳히며 김수미를 빤히 쳐다보았죠.

김수미를 향해 정색하다가 “이러면 안돼”라고 말하더니, 방송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표정 관리를 하며 “맛있게 이야기해야 돼”라고 대꾸하였습니다.

그 표정을 본 김수미가 당혹스럽고 두려운 표정으로 공효진을 보고 있어 이 방송본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데요.

공효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때에는 배추를 손질하고 있는 차승원에게 “선배님, 저희가 좀 잘라드릴까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차승원이 고민하다가 “그럴까?”라고 말하자마자, 공효진이 바로 손호준을 바라보며 “호준씨”라고 불렀죠.

그리고 정색을 하며 “니가 후배잖아”라고 말해 네티즌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이튿날 됐으니까 위아래를 가려보자”라고 말해 인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어떻게 친구들하고 그렇게 똑같으세요”, “공효진, 손담비, 정려원이랑 간 쓸개 다 내줄 것 같더니, 사건 하나 터지니까 나 몰라라 남 되지 않았냐”, “끼리끼리”와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