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인 척 하는 남배우에 정신과 전문의가 날린 일침

최근 각종 방송에서는 연예인들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치유받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몇 번의 상담으로 단번에 파악하는 전문의에 모습에 화제가 됐기도 했죠.

실제로 일부 연예인들은 방송에 출연해 아닌 척 연기를 했지만 전부 들통나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연예인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엄친아의 과거

연세대 법대 출신의 형, 숙대 약대 출신의 누나를 둔 가수 A씨는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A씨의 학교 생활은 쉽지 않았고 전과를 고민하던 찰나에 소속사 관계자에 캐스팅되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죠. 가수의 정체는 바로 UN의 전 멤버이자 배우인 김정훈 씨 인데요.

실제로 그는 각종 퀴즈, 추리 프로그램에 나와 활약하는 가 하면,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방송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른바 ‘선비’, ‘모범생’ 캐릭터를 구축했죠.

정신과 전문의 일침

김정훈 씨는 이런 범생이 같은 자신의 캐릭터를 알고 있다면서, 매사 걱정이 너무 많아 인간관계가 아주 깊고 좁은 편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전문가들의 분석은 반전이었습니다. 소심한 듯 보였던 김정훈 씨가 알고 보면 자신이 모든 상황을 통제해야만 마음이 놓이는 가부장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이었죠.

당시 함께 출연했던 정신과 전문의는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면 통제가 안된다. 아예 인간관계 자체를 통제하려 든다.”라고 파악했는데요.

실제로 김정훈 씨는 권위적, 가부장적이라는 자신의 성격에 공감하기도 했죠. 불화설에 휩싸였던 최정원 씨 역시 두 사람의 성격이 쉽게 잘 맞지 않는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산산조각

그런데 마치 해당 상담 내용이 복선이라도 되는 양, 2019년 김정훈 씨에겐 뜻밖의 폭로가 터졌습니다. 바로 전 여자친구 A씨 였는데요.

당시 전 여자친구 A씨는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렸으나, 김정훈 씨는 중절을 권하며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죠.

이에 김정훈 씨는 친자 확인 검사를 통해 친자가 맞다면 양육에 모든걸 책임지겠다며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A씨가 고소를 취하하기는 했지만, 이미지는 산산조각이 났죠.

그가 해당 사건과 A씨에 대해 명확히 부인하지 못할 정도로 사생활 폭로가 터졌다는 점, 당시 출연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에 크게 민폐를 끼쳤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수위 높은 경험담

이렇게 김정훈 씨의 사생활이 폭로되며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던졌던 말 역시 재조명되었는데요.

그는 수위 높은 경험담을 꺼내놓으며 “19살, 20살 때 평생 할 사랑을 다 했다. 수 시간동안, 수차례를 쉼없이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죠.

사실, 김정훈 씨의 남다른 인간관계, 가치관은 그의 부모님 역시 인지하고 있는 듯 했는데요. 김정훈 씨는 이상형을 “순종적인 여자, 잔소리 안돼”라고 했고, 부모님은 아들의 가치관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사건이 폭로되며 김정훈 씨는 점점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그러다 최근, 김정훈 씨는 온라인 팬미팅을 열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논란 후 방송가에선 자취를 감춘 김정훈 씨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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