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씨는 드라마 ‘ 구해줘’와 ‘사이코지만 괜찮아’등을 통해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박또박한 딕션은 물론 외목까지 갖춘 서예지 씨는 최근 스릴러 영화 <내일의 기억>에 출연하였는데요
서예지 씨는 스릴러 영화 <내일의 기억>에서 충무로 국밥 배우 김강우 씨와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나 드라마라면 주조 제작보고회를 하기 마련이죠? ‘내일의 기억’ 또한 최근 온라인 제작 보고회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진 순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의 제작 보고회 때 서예지 씨가 한 발언으로 인하여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발생했던 걸까요?

?? 배우의 호흡

제작발표회 MC 하면 빠질 수 없는 박경림 씨의 진행 하에 드라마 제작보고회는 온라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베테랑 배우들답게 화기애애하고 세련된 인터뷰로 순탄하게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제작발표회의 중간쯤 박경림 씨는 서예지 씨에게 두 배우 간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서예지 씨는 이에 “저는 김강우 선배님과 원래부터 늘 촬영을 꿈꿨고 기대했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아무 문제 없이 순조롭게 대답을 하였는데요
서예지 씨가 “선배님이 두 아들이 있는데 정말 자식이 없는 것처럼 너무나..”라고 이야기를 꺼냈기 때문입니다. 서예지 씨는 곧바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바로 “뭐라 해야 되지…”라고 얼버무리며 뻘쭘한 듯 웃어 보였습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박경림 씨는 “아 이거는 저희가 끝까지 한번 잘 들어봐야 해요”라고 이야기하며 서예지 씨의 대답을 수습하려고 애를 쓰지만, 옆에 있던 김강우 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히 보이며 “잠깐만요..”라고 말하며 웃기 시작했습니다.
서예지 씨는 이어서 “총각처럼…”이라고 말하고, 박경림 씨가 김강우 씨의 영화에서 맡은 역할인 “지훈”처럼이라고 말하며 정리를 도와줘 잘 마무리되는 듯 보였는데요
서예지 씨는 해맑은 얼굴로 조심스럽게 “이거 생방인가요…?” 물어봤습니다. 박경림 씨가 “생방아죠. 지금까지 생방이었어요. 반전이 있는 말일 수도 있다”라고 재치 있게 멘트를 진행하였고, 김강우 씨 또한 “반전과 함께 한 가정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대답 잘 해야 된다”라고 장난 식으로 말을 던졌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모두 빵 터지듯 웃는 분위기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제작 보고회이기에 기자님들도 보고 있는 것만큼 신중해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서예지 씨는 이후에도 상황을 수습하려 하였으나 말이 생각 안 나는 듯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정말 뭐라… “라고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결국 박경림 씨가 상황을 수습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서예지 씨도 결론적으로 좋은 결말을 끝맺을 수 있었습니다.
김강우 씨는 한혜진 씨의 언니와 결혼 해 기성용 씨와 동서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제들까지 보살피는 아들같은 사위의 표본이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이미지가 매우 좋은데요.
‘내일의 기억’에서 서예지 씨와 김강우 씨가 부부 연기를 선보이긴 하지만, 호흡이 어땠냐는 말에서 “총각처럼…”이라는 대답이 다소 상황을 어색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예지 씨가 대답을 좀 얼버무리기도 해서 그만큼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였는데요

??‍♀️과거에도 서예지 팀킬 또 있었다던데?

서예지 씨는 과거에도 시사회 현장에서 순수한 멘트로 본의 아닌 팀킬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에서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서예지 씨는 “나를 빼고 스태프들이 회의하더니 감독님이 오셔서 ‘혹시 연탄가스를 실제 마실 수 있겠느냐’라고 물어보셨다.”라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알겠다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마치 지옥 같았다.”라고 대답을 하면서 강제적인 촬영이 이어진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에 제작진은 실제 연탄가스를 흡입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감독님은 “실제 연탄을 사용했지만 대부분 불이 붙지 않은 생 연탄에 나뭇가지 혹은 나뭇잎을 태우거나 특효 팀에서 준비한 검은 천과 그 외 특수효과로 연기를 생성했고 부족한 부분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충했다”라고 말하며 ‘강압적인 지시가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대부분의 연기가 연탄가스가 아니었으나 미량의 연탄가스가 흘러나왔음은 변명할 수 없다. 이 부분은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고 서예지 배우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덧붙였는데요
후에 서예지 씨 또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지거나 감독이나 제작진에 의해 강요된 상황은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촬영 중 불만이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했던 경우이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 또한 김강우 씨의 ‘총각처럼 보이는’ 행동을 공론화하기 위해 은근히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