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을 오열하게 만든 선배 여배우의 인성 수준 ㄷㄷ(+근황)


배우 송강 씨와 8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멜로 씬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민영 씨.


박민영 씨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덕분에 각종 열애설과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를 비웃듯 늘 똑 부러지는 대답으로 쿨하게 소문을 일축해왔는데요. 


그런데 이런 박민영 씨에게도 과거 종방연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기싸움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박민영 씨는 2006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시트콤이 끝난 직후, 그녀는 드라마 ‘아이 엠 샘’에 바로 주연으로 발탁되며 신인 배우로서 큰 주목을 받았죠. 


그런데 해당 작품 촬영을 이어가며 박민영 씨는 뜬금없이 대기실을 두고 한 여배우와 멱살까지 잡고 기싸움을 벌였다는 루머에 휩싸입니다. 


상대 여배우의 정체는 바로 배우 손태영 씨였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대기실을 두고 기싸움을 벌인 당사자는 두 사람인데 당시 언론에선 박민영 씨만을 두고 마치 ‘버릇 없는 신인 배우’, ‘벌써 톱스타 행세를 한다’며 비판 여론을 쏟아냈습니다. 


박민영 씨에게 이런 수식어가 붙은 것은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들에게 주어진 일본 포상 휴가와 종방연에 불참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죠.


하지만 박민영 씨는 당시 차기작이었던 ‘아이 엠 샘’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 우연의 일치?


사건이 불거지며 각종 루머에 시달렸던 박민영 씨와 달리, 손태영 씨는 해당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인정받으며 그간의 연기력 논란이 해소됐다는 뉘앙스의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대기실 사태에도 박민영 씨만이 “나 조차도 처음듣는 이야기인데 사실인 것 처럼 꾸며대는 이제 더이상 웃을 수 만은 없는 현실. 촬영장에서 싸웠다는 태영언니와 얘기나 해봐야지” 라며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렸는데요. 



당시 손태영 씨는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소속사 측에선 사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결국 대기실 사건은 마치 사실처럼 굳어지게 되었고 박민영 씨는 ‘아이엠 샘’ 종방연 자리에서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요. 오히려 손태영 씨는 작품 촬영 중 자신의 대본이 너덜너덜해졌다며 자신의 달라진 연기력을 강조하며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죠.


온갖 루머, 열애설에 차분하게 대응하는 박민영 씨가 이렇게까지 억울함을 호소하는 걸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손태영 씨가 적극적으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함께 작품을 촬영하는 입장에서 출연진 간의 갈등이 결코 작품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해당 작품은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는데요.


사실 여부는 두 배우만이 아는 부분이겠지만 박민영 씨는 눈물을 흘린 종방연 자리에서 “속 터놓고 말하고 싶었다. 그렇게 싹수 없지 않고 원래 소심해서 안 좋은 기사가 나올 때마다 혼자 몰래 보면서 울었다”라는 이야기를 내놓은 걸 보면 그녀의 심경을 짐작할 수 있었죠. 


한편, 사건과 별개로 해당 작품을 통해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난 듯 보였던 손태영 씨는 차기작에서 다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 “왜 유독 저한테만 그럴까. 욕할 만큼은 아닌데 그렇게 혼자 생각을 한다”라며 멋쩍은 듯한 답변을 내놓았죠. 

# 거짓말


작품 때마다 터진 연기력 논란에 곤욕을 치른 후배를 챙길 겨를이 없었던 것 같은 손태영 씨. 사실 손태영 씨는 연예계에서 각종 거짓말로 인해 누리꾼들에게 잦은 실망감을 안겨준 인물이었는데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였던 손태영 씨는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연예계 데뷔 이후 성형설에 휩싸이자, 이에 손태영 씨는 마치 데뷔 이후 교복만 갈아입고 찍은 것 같은 졸업사진을 바로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거짓말인데..”, “안하느니만 못한 해명”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죠. 


또한, 성형설에 쿨하게 응수한 박민영 씨의 대처와 함께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민영 씨 역시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성형설에 휩싸이자, 오히려 “쌍커풀 수술은 어머니 권유로 받았고 코뼈가 삐뚤어져 수술을 받았다.”라며 “과거의 사실도 중요하지만 배우 박민영을 봐달라” 라고 이야기한바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박민영 씨와 손태영 씨가 성형설을 두고 대응한 태도가 다른 점을 두고 두 사람이 본업에서 보인 결과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작품 때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박민영 씨는 자신의 과거 얼굴이 어떻든 상관이 없었다는 것이죠. 


손태영 씨는 성형설 이외에도 권상우 씨와 결혼 전부터 각종 삼각관계 스캔들에 휘말리는가 하면, 결혼 당시에도 어머니까지 앞에 내세워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마저도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연이은 거짓말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던 손태영 씨는 결국 방송가에서 점점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는데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는 줄 알았지만, 2018년 한 시상식에 아들과 조카를 대동해 또 한 번 연예인 특혜 논란에 휩싸였죠. 


당시 손태영 씨의 아들과 조카는 초대된 가수들이 앉아야 하는 좌석을 버젓이 차지했고 손태영 씨는 “엄마가 시상하는 모습을 보길 원해 여쭤보니 가수석을 안내해주더라. 시상 당시 관계자와 아이가 잠깐 그 자리에 앉은 찰나에 찍힌 사진이다. 시상이 끝나자마자 자리를 떴다.”라며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았죠.


하지만 손태영 씨의 아들과 조카가 손태영 씨의 시상이 끝난 이후에도 인기 아이돌 그룹 공연을 즐긴 것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이 관객석에서 대기하게 만든 알려지며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연예인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를 받는 듯한 상황에 누리꾼들은 “손태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다”, “아이까지 대동했으면 더 신경쓰지”, “차라리 해명을 하지 말아라..”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였죠. 별다른 방송 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는 손태영 씨는 현재 아이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인 배우들에게 있어 데뷔 초 이미지는 중요할 수 밖에 없죠. 누리꾼들은 박민영 씨 역시 어렸던데다 첫 주연작이었기에 작은 루머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손태영 씨가 선배로서 박민영 씨를 챙겼다면 함께 훈훈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을 텐데 조금은 아쉬운 대처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제는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여배우의 근황,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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