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지난 2015년 초, JTBC 예능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이국주와 민경훈.

이국주는 사전 인터뷰에서 “민경훈의 오랜 팬이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됐다”며 민경훈을 향한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낸 데 이어 녹화 중에도 연신 민경훈이 이상형이라고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대시를 멈추지 않았는데요.

민경훈은 “평소에 이국주를 TV에서 보고 참 좋아했다. 나 역시 팬”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부담스러운 애정공새를 정중히 거절했지만 이국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며 민경훈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죠.

같은 해 민경훈 특집으로 기획된 <히든싱어4>에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다시 만난 두 사람.

이국주는 과거 버즈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강조하며 그의 오랜 팬이었음을 어필했는데, 실제로 민경훈이 몇번 칸에 있는지 귀신 같이 다 맞히는 모습을 자랑해 찐팬임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2월 민경훈이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국주. 운좋게 민경훈과 연인 상황극을 하게 됐고, 헤어지자는 민경훈을 향해 “키스해주면 헤어질 수 있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는데요.

민경훈이 결국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라고 말하며 이국주의 입술에 진짜 뽀뽀를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영희>

2014년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진 예능 <안녕하세요>에 직접 고민녀로 출연한 김영희는 개그맨 후배에게 무려 네 차례나 고백을 했지만 전부 퇴짜를 맞고 현재 서먹해진 사이임을 털어놨는데요.

MC 신동엽이 진짜냐고 묻자 “장장 3년동안 짝사랑을 한 게 맞고 최근 진지하게 네 번째 고백을 했지만 또 차였다”고 고백한 김영희.

김영희의 용기있는 고백에 이목이 집중된 것도 잠시, 곧 MC들과 방청객들의 관심은 김영희의 짝사랑이 누구인지로 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메라가 방청석에 앉아 있는 KBS 개그맨 임우일의 얼굴을 비추며 김영희가 수년째 좋아하고 있는 남성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이 때 임우일의 옆자리에 김영희의 모친이 함께 출연, “오늘 임우일을 개박살 내러 왔다” “우리 딸 마음을 아프게 한 만큼 복수해야겠다” 등 도를 넘은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임우일은 김영희 모친의 공격적인 발언에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개그계에서 여자 선배와 사귀는 게 난처하다”고 에둘러 변명했지만, 누가 봐도 김영희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한 게 거절의 이유였음이 분명했죠.

그러나 김영희는 이로부터 1년 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임우일 아닌 다른 남자를 못 만나겠다”며 현재진행형인 임우일을 향한 일편단심을 또한번 고백했는데요.

2017년 이번에는 <동치미>에 출연해 임우일에게 도합 여덟 번을 차였다고 또 다시 임우일을 언급해 남녀가 바뀌었다면 반드시 논란이 됐을 거라는 네티즌들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박나래>

박나래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하석진을 언급, 잘생기고 스마트한 남성을 향한 사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당시에도 하석진의 팔뚝을 매만지며 자신의 나래바에 놀러오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죠.

게다가 박나래는 다른 방송에서 하석진을 보자마자 “나래바에 온다고 했으면서 왜 연락 안 했냐”며 능청스럽게 서운함을 토로했죠.

이것도 모자라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나래는 “남자를 환장하게 좋아한다”며 “1000번 들이대서 30번 만난다”는 자신의 미저리스러운 연애 스타일을 과시한 바 있는데요.

하석진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조인성, 박보검 등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을 나래바에 초대하고 계속해서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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